일단...저의 소개부터^^;;;;
저는 매번 오됴가이에만 출입을 하다가 늦게나마 장호준 선생님의 홈페이지를 알게되었네요^^
어제 첫 가입해서 오늘 결제도 하고 그러면서 호준선생님의 동영상 강의도 보았고^^( 무척이나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여튼...간단 프로필 소개를 한다면 나이는 계란 한판이고^^ 음향경력? 이라고 하기엔 좀 그러나 나름 스테이지에서 땀흘려본 날이
대충 합치면 경력 한 5~6년정도는 되겠네요...머...오랜기간은 아니지만 아실분은 다 아시는 S음향 회사에서도 일을 해봤고요..
현재는 백수생활을 즐기고 있고요.ㅎㅎ 얼마전까지 기사님 소리들으면서 지방의 2000명 성도수의 크기 교회 음향직원으로 있었습니다.
자....서론은 일단 여기서 끝내고....
토론 내용의 전제 조건은 강대상으로 부터 교회의 끝자락까지 40미터 내외의 길이 좌우폭 무시...(소리의 사각지대 무시라는거죠^^)
제가 사는 동네의 크지는 않지만 이곳저곳 교회들의 음향 셋팅들을 구경하고 다닙니다.
문득 드는 생각이 2층 객석쪽에 보통 딜레이 스피커들을 많이 놓더군요..
물론 메인스피커의 커버리지는 2층쪽으로 향하지 않게 하고 그 2층을 커버할려고 딜레이스피커를 달아놓는것을 종종 보게 되는데
저는 그럴걸 볼때마다 항상 차라리 메인 스피커의 수를 늘여서 2층에 각을 주고 소리의 색깔을 똑같게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교회에 음향직원으로 일을 하게되다보니 항상 2층의 소리에 색깔에 의심을 자꾸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나 찬양팀 믹싱도중 2층으로 올라가서 소리를 체크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만약에 여러분들이라면 교회 각층마다 있는 딜레이 스피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
물론 교회 재정상 메인스피커의 수를 늘리기는 힘들고 2층은 소리를 전달해야되고 해서 어쩔수 없이 2층 딜레이를 놓는 경우는 있긴
하지만 제가 있었던 교회의 경우엔 딜레이스피커의 수나 가격으로 따졌을때 차라리 메인스피커의 수를 늘리는게 낫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런것들이 저만의 생각인지 아니면 메인스피커의 추가가 아닌 딜레이스피커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혹시나 계신지
토론의 장을 한번 열어보고 싶어서 감히 가입하진 얼마되지도 않은 신입회원이 글 한번 올려봅니다^^
P.S 혹시 이 글이 저의 무식함을 보여주는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토론의 가치가 없는 글일수도 있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아직 많이 모자란 부분이 많아서 음향을 공부하시고 또는 현재 음향일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의 생각들을 듣고
서로의 의견들을 보면서 배워보고자 글을 용기내서 써봅니다^^
그리고 제가 좀 글솜씨가 모잘라서 두서도 없이 글을썻는것 이해부탁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저의 가장 중심적인 음향이란것에 개념은 많은 사람들에게 크고 곳곳에 소리를 전달 위한 수단도 수단이지만 그 안에서
도 좋은 더욱더 중요한건 좋은 소리를 전달해주는 것이 음향이라는 철칙하에 소리를
잡습니다. 달랑 스피커 2개만 놓더라도 소리만 나는것에 만족하지 않고 좋은 소리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거죠
만약에 제가 위에 글처럼 같은 회사제품이라도 모델이 다르면 엄연히 소리의 색깔은 다를것인데 단순한 스피칭을 위한다는것은
어떻게 보면 딜레이 스피커의 장점을 더욱 살릴수있는 셋팅이 되겠죠...스피커의 거리때문에 메인스피커에서 들려오는 스피칭 소리보다
딜레이 스피커의 소리가 더욱더 선명감을 줄거란 확신때문에요
근데 요즘 한국교회의 예배 스타일을 봤을때 예전과 달리 찬양팀의 비중이 굉장히 커지는 시점입니다.
그런 예전의 스피킹 위주의 음향위주가 아닌 현시점에서 찬양팀 또는 밴드 위주의 비중이 커지는 스타일이라면 저는 딜레이 스피커가
오히려 좋은 소리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야외나 경기장같은 둥근타입의 객석을 가지고 있어서 어쩔수 없이 딜레이 스피커를 안깔곤 어쩔수 없는 상황을 제외하고는요..
위에 호준선생님 말처럼 건축 구조상 어쩔수 없이 딜레이를 달수 밖에 없는 경우면 할수 없겠지만
초기 컨설팅 설계부터 그런 도면으로 진행되는거보면 조금 제 입장에선 안타까운 경우가 많더라고요
딜레이 스피커를 꼭 사용해야만 하는 곳에서는 필요한 부분이 되겠지만 제 생각에는 위의 상황에서는 딜레이 스피커 사용하는것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길이로도 40m 라면 그리 먼 곳도 아니고 딜레이가 걸린다고 해도 심각한 상황은 아닙니다. 그리고 2층은 중2층을 말씀하시는것으로 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중2층에는 서브 스피커로 해결하고 메인 스피커는 높일수 있는 만큼 올려 달거나 스탠드를 이용해서 올리던가 스피커가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될수있는대로 높이 올리도록하구 지향각으로 해결해 보겠습니다. 그리구 메인과 서브의 레벨조절로 소리를 잡아 보겠습니다. 딜레이 스피커나 타임딜레이 사용은 왠만하면 사용하지 않는것이 바람직할듯 싶습니다.
공간이 40m 정도라면 큰 공간도 작은 공간도 아닙니다만,
Speaker 를 40m 의 끝에 까지 어느정도 효과적인 (음압 96dB 정도)으로 유지하려면
음이 동심원으로 확산되는 것을 감안할 때에 스피커 바로 앞에 앉은 사람은
고통스러운 100 dB를 넘는 음압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소리는 1초에 300m 정도를 날아가므로 10m 간격으로 30ms delay 스피커를 달면
읍압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고, 혹시 Speaker 에서 직선상에 위치 하지 않는
자리에도 음을 균등하게 배분할 수 있습니다.
고음은 직진하고 저음은 확산되므로 음의 균형이 맞게 모든자리에서 들리려면
어쩔 수 없이 Delay speaker 를 설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위에 예를 들은 설치를 잘못한 경우는 논외 입니다.
라인어레이 스피커인가요.. 공중에 매달려 있는데 근데 1층도 그렇고 2층도 그렇고 소리가 어중간한 것 같습니다.
다른 교회에 비해서 2층이 조금 높은 편이고, 2층의 좌석의 경사가 급해서 높이 차이가 좀 납니다.
2층의 맨 뒤좌석은 계단으로 걸어서 올라가면 3층입니다.
대략의 모양이 하기와 같습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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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 ___|
EA| _______|
KE|
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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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메인 스피커를 1층에 맞추고 2층에는 Delay Speaker를 설치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높이의 차이 때문이라도 Speaker를 따로 달아야 할 것 같은데요.. Delay의 효과보다도...
제 생각이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전문가 분들이 보시면 저희 교회의 스피커 시스템이 효과적인 설치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상태에서 하는 이야기이니, 너무 과대 평가하시는 일은 없으시길... 글만 보셔도 전혀 권위가 없다는 걸 아시겠지만...
근데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최소 소리의 시간 차이가 어느 정도 되는지 연구된 것은 없나요...
제 생각에는 20m 정도에서는 못 느낄 것 같은데.. 제가 무뎌서 그런가요...
음향시스템핸드북에서도 그런 이야기는 못 본 것 같은데... 한번 밖에 안 읽어 봤으니, 있더라도 너무 야단치시지는 마시길...
아직 도움을 받을 정도의 입장도 아니고 받는다손 치더라도 제가 교회의 음향을 변경할 수 있는 정도의 위치도 아닙니다.
선생님의 말씀이라고 하면 다들 수긍은 하겠지만....
그냥 지금은 배우는 입장에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Delay 뿐 아니라 음향이 위쪽에는 미치기 어렵기 때문에도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쓴 겁니다.
Delay까지 잘 따져서 설치한다면 Main Speaker 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디에서 소리가 들리는지 확인하는 것은 시간차로 가능하다고 말씀하신 것은 알겠습니다.
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귀를 기울이는 것은 왼쪽 귀와 오른쪽 귀의 거리 차이를 최대로 하기 위해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눈으로 느끼는 빛과 귀로 듣는 소리의 차이는 약 20m 정도에서는 별로 왜곡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쭤본 겁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그것입니다.
적응이 되서 별로 왜곡감이 없을 수도 있고, 또는 입모양이 정확하게 보이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교회는 기둥이 상당히 커서 선생님 말씀대로 딜레이 스피커를 다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층의 맨 뒤에서 들으면 소리가 상당히 작게 들립니다.
그리고 제가 약간 글을 잘 못 쓴 것 같습니다.
양쪽귀를 최대한 멀게 할 수가 없죠... 말씀하신데로 머리에 붙어 있는 기관이다 보니까.. 항상 똑같죠... 헤헤...
음원으로부터 양쪽귀까지의 거리차를 최대로 한다는 말씀은 드렸던 겁니다.
한쪽으로 기울이면 기울인 쪽은 가장 가깝게 되고 반대쪽은 가장 멀게 된다는 이야기였던 것 같은데...
선생님책에서 읽은 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어디에선가 봤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40m 거리 에서도 반사음의 문제만 없다면 인도자가 말하는 입모양과 듣는 소리의
시차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뇌에서 보정을 하기 때문에 들리는
소리가 약간 시차가 있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방향, 반사음과 음압의 감소 등입니다.
찬양팀에서 찬양을 할 때에 가장 잘 안들리는 자리가 직접음과 반사음이 거리가 10m 가 날때에
가장 음이 멍멍해 진다고 봅니다. 이 거리가 20m 이상이면 에코가 들리는 것 처럼 들리지만
무슨 말을 하는지는 들리고, 반사음의 전달 거리가 10m 보다 짧을 때에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10m 정도 차이가 날 때에는 직접음과 반사음이 간섭 현상으로 무슨 말을 하는지 혼돈이 됩니다.
일부 공연 장소에서는 "주를 찬양 합시다. 할렐루야" 라고 인도자가 말했는데,
저는 "주를 사랑합니다 말레지아" 라고 했는 줄 알았습니다. 찬양 끝나고 "여기는 인도네시아 인데요?"
했더니 "이비인후과에 가서 청각 시험을 받아 보라"고 하더군요.
교회나 공연장 같은 장소에서 공연할 때에 문제가 될 만한 것은 아래의 3가지 경우 입니다.
제가 활동하던 찬양팀들이나 Rock 그룹에서 반사음이 문제가 될 만한 자리를 몇군데
골라서 음이 들리는 것 check 하곤 했었는데, 이에 대해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1) 스피커의 위치
- 스피커가 한곳에 몰려 있는 경우 음의 간섭 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음용 스피커는 서로 겹치지 않도록 방향을 틀어서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스피커가 음원과 영 다른 방향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 시청자들이 매우 혼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앞에서 인도자가 찬양을 하는데, 소리는 천정에 설치한 스피커에서 나오면 무의식적으로 고개가
자꾸 치켜들려져 목이 아픕니다. 듣는 사람의 자리에서 15도 이상 스피커의 각도가 차이가 있으면
듣는 사람이 혼돈이 온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음원에서 좌우로 동일 간격으로 띄우면
좌우 문제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상하로 차이가 있는 경우는 각도를 최소화 하십시오.
- Delay speaker 는 보통 main speaker 에서 오는 음과 큰 음압 차이가 없도록 설치하는데, 이유는
delay speaker 가 음원과 각도가 많이 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방향의
문제가 시청자에게 혼돈을 주는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입니다. 즉 delay speaker 는
main speaker 의 음을 보강해 주는 것이 목적이지 main speaker 음을 덮어 씌우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2) 반사음의 문제
위에서 기재한 바와 같이 반사음이 10m 정도 차이가 날 때에 (30ms) 가장 음이 뭉그러집니다.
건물의 천정에 Acoustic 디자인으로 반사음을 다른 곳으로 반사하여 10m 차이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뒷벽은 흡음을 하거나 난반사를 시켜서 반사음을 줄여야 합니다.
반사음을 줄이는 방법 중에 하나는 Main speaker 를 너무 큰 것을 사용하지 않고 음이 적당히
감소되는 장소에 delay speaker 를 설치하는 방법도 많이 사용됩니다.
3) 음압의 문제
Main speaker 만으로 전체 공간을 cover 할 때에, 앞에서는 잘 들리지만 뒤에서는 안들리는 경우,
또는 뒤에서도 잘들리지만 앞에서는 너무 소리가 커서 귀가 아플 정도 일 경우.
이런 공간에서는 delay speaker 를 사용하여 음압을 음악에 맞는 적정선으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