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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컨설팅이라고 봅니다. 저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번에 와서 만난 모든 관계자 분들의 같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아직 견적서 어디에서도 컨설팅의 부분을 넣기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인건비도 짭니다. 오로지 남는 것은 장비 마진인 상황에서 기술적인 완성도나 효율적인 활용도를 거두긴 어렵죠. 거기에 아직 기술적인 완성도가 현시대의 흐름에 못미치는 업체들의 고집스러움 때문에 교회도, 업체도 모두 다 헷갈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무조건 자신의 제품외에는 에러가 많다, 안정적이지 않다.. 이렇게 말해버린다니까...

컨설턴트가 있으면 업체도 원래의 목적대로 일하실 수 있습니다. 수입업체는 수입과 장비에 대한 부분, 대리점이나 설치 업자는 판매와 설치에 대한 부분, 나아가 유지 보수 만을 책임지는 회사도 나올 수 있겠지요.

데모를 해야한다는데,, 그 무용론은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것이고,,

자격있는 컨설턴트가 그러면 어디 있느냐 반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잘 살펴보면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왠만한 규모까지는 자원봉사나 크지 않은 비용으로 하실 수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상은 아예 전문적으로 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겠고,

일단 컨설팅을 해서 진행하는 것이 교회 차원에서 비용절감의 최우선 순위라고 우겨야 할 것 같습니다.  건축 설계 이전부터 시공, 관리의 부분에 이르기 까지, 자신이 못하는 것은 아웃소싱을 하는 것이 원칙이겠지요. 못하지만, 끝까지 하면 보람은 있을지 몰라도 희생도 만만치 않은데,,

월세집을 구해도 부동산을 가는것이 원칙이라고 알고 있는데, 최소한 벼룩시장이라도 보니까...



디자이너   08-02-20 18:58
우기기 전에...컨설턴트 스스로 공정성과 투명성, 도덕성을 지녀야 합니다...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면 제대로 된 컨설팅이 안됩니다...

저 역시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라서 더 깊은 얘기는 꺼내기가 힘들군요...

쩝~ 먹구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리바이트   08-03-02 20:37
한번에 가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저희도 참 많이 듣는 소리가
"우리교회와서 함봐줄수 있어요?" 와
막상 방문하면
"오신김에 이것좀 봐주심 안되나요? 저것도 문제 있어보이는데~^^;"

복받으실거라는 클라이언트의 인사를 한아름(?)안고 돌아올때면
뿌듯함과 더불어 이것으로 생계를 꾸리는 분들의 비애도 느껴집니다.

저흰 6개월전부터 컨설팅비용과 조정비를 청구하게 됨을 미리 공지하고
실제로 청구해서 받는것을 시작했습니다..

노골적으로 적대시 하는 분도 계시지만 의외로 잘 주시더라구요
물론 그 비용을 받은 이후에는 아직은 비용이상의 기대를 감당해내야 하지만요~ㅎㅎ

설계비용을 받을수 있는 날도 오겠지요
정말 견적서 작성하는것 무슨 폼을 정하고 받는분 이름만 바꿔서 던져주는게 아니라면
힘들게 오랜시간 작업해야 나오는게 견적서인데
그것가지고 무슨 돈을 받냐고들 하시겠지요...ㅎㅎ

하지만 저는 앞으로 그 부분까지 도전해볼까 합니다

물론 그것에 합당한, 아니 그 이상의 노력을 들여서
더 큰것으로 교회에 돌려드려야 하겠지요~

갑자기 주제가 그래서 그런지 흥분했나보네요~ㅎㅎㅎ

다들 힘냅시당~


이정준   08-03-02 23:54
저도 개인적으로 일년에 두어번 정도 교회 음향과 관련된 일을 합니다...
물론, 일을 하는 부분에서는 나름대로 업자의 입장에서 진행을 합니다. 그렇다고 대형교회나 규모가 큰 교회 공사를 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고...작은 교회를 대상으로...나름대로의 봉사를 해왔다고 자평을 해봅니다...

문제는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아무리, 목회자나 담당자가 어느정도 신앙적으로 훌륭하고의 관계는 별로 관계성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분들의 끊임없는 업자 취급과...불신의 연속...

결국에 이분들도 물건을 살때 일단 싼 것 사고본다는 소비심리의 연장선에 항상 있습니다...

이중에는 이름을 거론하면 여러분들도 충분히 알만한 그런 그런 단체나 교회도 있겠지만...
한국의 교회사회는 아직도 굉장히 구태의연하고 3류같은 행정 절차와 의식수준에 머물어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음향컨설팅에 대한 최소한의 대가에 대해서도 왜 지불해야 하는지 이분들이 인식을 하기는 아마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즘 노가다 노무자 인건비도 10만원 정도 하고 조금 기술만 있으면 15만원20만원은 받지요.

아무리 소규모 교회당이라고 해도 최소한 견적서를 제시하기 위해서는 하루이틀은 꼬박 작업을 해야 도면도 나오고 최소한의 서류작업까지 다 마루리가 됩니다만...
이분들이 사실, 일을 진행하시는 태도를 보면 목회자나 기독교인이 과연 맞는가 싶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뻔히 저울질 하다가 설계도면만 슬쩍 인용하겠다는 식으로 하면서 도면 수정해서 파일로 보내달라고 요구를 합니다...
그러면, 계약하시는 걸로 결정을 하시면 그때 그렇게 하자고 다시 제시를 합니다만......
글쎄요... 당신들이 훌륭한 목회자나 신앙인인 것은 인정하지만 항상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면 과연 어떤 영혼을 사랑할 수 있을까 의구심을 가지게됩니다...

인간대 인간으로써 최소한 느끼는 기런 기본적인 신뢰에 대해서도 가치를 두지 않는 태도가 더 일반적입니다.
신앙인의 인간관계는 배려에서 시작된다고 봅니다...인간적인 배려에서 시작될때 사랑이 전해질 수 있는 것이죠.

이글을 읽는 분들 중에는 목회자분들도 물론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만...

그래서 요즘에 제 맘에 드는 생각은, 교회에 눈탱이쳐 먹는 악덕 업자들에 대해서 광분했던 과거의 모습들이 조금은 이해할만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는 슬픈 점입니다...

내실있고 알찬 설계도 필요없고 가격만 대충 맞으면 되고...

기재가 뭐가 들어가는지 이분들은 애초에 신경을 쓰지도 않습니다.

오죽해서 스피커를 들고가서 제가 비교를 해줘도...
결국에는 본인들 생각대로 결정을 합니다.

건축사무소 설계사 불러서 미팅을해도 설게사 양반이 음향이 어쩌구 네이버 지식인 수준도 않되는 고견을 읊조립니다...음향으로 밥먹고 사는 사람 앞에 두고서...무식하면 용감하달까...
의사가 하는 이야기에도 환자가 딴지를 거는 세상이니...

흡음재를 놓고 이야기를 하면 건축사에서는 십원한장 쓸 생각없어서 원천적으로 않된다는 소리만 해대죠...
건축하는 양반들 남기는 마진은 감히 건드릴 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2-3천하는 하는 음향은 마진이 100%는 되는 줄 아시니...... 기본적인 예산 책정조차도 하지 않는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신뢰조차 받기 힘든 상황에서 사명감을 가지기도 힘든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오죽했으면...

일단, 차 중고라도 외제차로 바꾸고...
쓸데없이 노트북 들고가서 아날라이져쑈도 보여드리고...
목회자분들 봉투도 드리고...
이렇게하면 될 것만 같다는 확신이 자꾸든다는 것이 반복되면 반복될 수록...드는 생각입니다...


교회음향일 하면서 목사님과 싸움도 해보고...
......

아주 흥분된 듯한 글을 남겨봅니다...

기다리지는 않지만...유쾌한 날이 언젠가 오겠죠...

그래서, 최소한의 동업자 정신이 음향업계에 자리잡는다면 컨설팅이나 설계에 대한 정당한 댓가에 대한 가격이 명시되어야 하겠고... 업자들이나 기술자들의 권익이 정당하게 주장되고 보호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교회고 절간이고 성당이고 여부가 중요한게 아니라...

시스템이나 절차에 대한 환경이 전무하고 이를 컨트롤할 여론수렴의 방향도 없다는게 안타깝습니다.


개척교회   08-03-03 12:34
저는 교회 수요자 입장입니다.

리플다신 분들의 글을 읽으며 현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감이 잡히니 좋네요

특히 리바이트님 이야기가 좋은 제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음향시스템 리모델링(?)을 위해서 컨설팅 및 시공 업체 분을 모셨는데
2시간 정도 봐주시고 가셨습니다.
전문가이신 그 분을 통해 시스템의 상태 파악 및 대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왠지 간단하게 출장비라도 드려야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교회쪽에서 자금이 마련될지 여부가 확실치 않아서
구체적인 계약이 안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것에 대해서 돈을 안받으신다고 하더라구요...

바쁘신 그 분 다녀간 것이 그냥 헛걸음(그 분 입장에서)이 될수도 있고

이 분이 제안한 견적이 조금 비싸서
아는 다른곳에서 작업을 진행하고도 싶은데
돈을 안드렸으니 이 분의 컨설팅 아이디어를 공짜로 빼앗는 것 같기도 하고...
저희 쪽 입장도 좀 애매해지더군요...
(이런 것을 영업적 기술로 이용할 수도 있지만요...)

만약 그 분이 그 날에 대한 응당한 대가를 받고 가셨다면
응당한 대가는 안되어도 하루 출장비 정도만 받고 가셔도
제가 마음이 펼할텐데... 컨설턴트라는 개념이 정립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바이트최규림   08-03-03 23:13
(아무래도 이런 토론엔 실명공개가 스스로에게 감정에 휩쓸리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될듯하여아이디 수정해요)

넓게 생각하면 하나하나의 교회가 개별적인 것들이 아니라
총체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인 공동체일진데
현실은 그부분을 망각하고 있는것이겠지요..ㅎㅎ

얼마전에 사소한 실수에 저희 직원을 나무라시는 목사님을 처음엔 지켜보다가
나중엔 너무 심하다 싶어 말리면서 정중하게 이런말씀을 드렸지요..
"저 형제도 자기 교회에서는 귀한 지체일진데 목사님께서는
당신의 교회 청년들에게도 그렇게 하십니까?"
최대한 격식을 갖추고 표정관리하면서 그말씀을 드리니
목사님께서 돌아가는 길에 저희 직원을 불러서 사과를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목사님의 양심을 지켜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그일로 저희 직원은 더욱 열심으로 일하고 있답니다..

결론은 성경안에 있는듯 합니다.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귀하게 여기는것이 바로 정답이겠지요
태어나면서 가진것이 아닌 바에야 힘들여 쌓은 지식을 그냥 가지려 해서도 안될것이요
업체는 목회자가 모른다고 자신의 지식을 무기로 삼는것도 안되겠지요..

제가 방문하면서 비용을 받는것은 저를 위함이기도 하며
또한 교회를 위함이기도 하다는 확신을 갖기에 그리 하고 있습니다.

그 이로움을 간단히 적어보면

업체는 어려운 시간을 낸것에 대해 기본적인 보상을 받게 되며
그것은 자신이 낸 시간에 대해 아낌없이 교회를 위해 사용함으로 인해 교회와의 신뢰를 쌓는 근간을 이루게 되고

교회는 스스로 알지 못하는것에 대해 정당한 댓가를 치루었기 때문에
막연한 부담으로 인해 업체가 권하는것들을 애써 거절도 못한 채 수용하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하지 않게 될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마음을 쓰고 노력을 기울인다면
그것을 기초로 주께서 그 마음에 당신의 귀한 지혜를 주실것이라 확신합니다.

사실 지식만으로 돈을 받는것이라면 어쩌면 전 자격이 없을수도 있지만
전 지식만으로가 아니라 전심으로 교회에 도움이 되는 음향설계와 아울러 전반적인 컨설팅을
해드리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 노력에 대해 교회에서 주는 사례(또는 페이)가 정당하다 여기며 받아 오고 있는것입니다.

끝으로 중요한 것은
목사님이, 장로님이, 교회가 자기 할 본분을 다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는것이 신앙인으로서의 사업마인드일것이요
업자가 가끔 고의든, 실수든 교회에 피해를 끼친다해도
그일로 인해 모든 사람을 의심의 눈을 보지 않는 것 또한 교회의 의무요 본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만드신 분!
우리의 선함과 약함, 때로는 악한 자들의 궤계또한 선용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주안에서 신실한 성도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축복합니다~^^


장호준   08-03-04 03:16
그렇죠. 모든것이 관계입니다. 성경도 관계를 많이 말하고 있죠. 성경 그 자체도 관계, 크리스챠니티도 관계성이니까..

관계를 망각하는 업체들에 요즘 한국교회의 음향이 어려운 부분을 많이 봅니다. 그냥 공사 따놓고, 하청에 하청 주는,, 일반 건축에서 보는 관행들도 보게되니.. 물량을 엄청나게 넣는 경우도 많죠. 한 5억 넣으면, 우리교회를 뭘로 보고 그러냐고, 다시 써오라고 하신다는군요. ㅉㅉ


리바이트최규림   08-03-04 08:03
헐! 그교회 제가 넣은 교회가 딱 그런 상황이었는데요~  규모가 커서 신중하게 생각하고 또 자문하고, 5억정도 구성해서 제안했는데.......장로님의 답변이 그러했지요..ㅎㅎ  그정도가지고 우리교회 체면이 살겠느냐고...호남에서 제일가는 교회를 만들어야 하는데 하시면서...지금 음향만 20억을 들여서 하신다네요....물론 20억을 들여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되겠지만...아무리 생각해도 낭비란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네요...^^;


홀리아바   08-03-04 08:48
지금 거론 되고 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다시한번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습니다.

이 문제는 비단 교회에서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아직도 미성숙한 사고에서 비롯하는 (물론 이것을 싸잡아서 한꺼번에 매도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문제중 하나라고 보여집니다.

아직도 전문성에 대한 존중과 배려...
그리고 교회가 정말 추구하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철학의 부재....
우리 사회의 병리현상이 교회안에 그대로 들어와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1. 컨설팅회사에 대한 신뢰와 비용은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
2. 컨설팅 내용과 실제 작업하는 업체 사이의 의견 차이 등을 필터링할 수 있는 제도와 장치가 필요합니다.

교회에서도 떳떳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컨설팅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교회마다 전문가를 둘 수도 없는 상황이고...
각각의 경제적 상황도 다른 상황에서......
정말 신뢰할만한 크리스찬 컨설팅 회사를 기대해 봅니다.....

주제넘게.. 끼어들어 말이 길어졌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운영자   08-03-04 10:34
저도 지금 디자인 컨설팅회사에 근무하던 친구분과 함께 컨설팅 회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홀리아바님의 말씀처럼 컨설팅이라는 것이.

비단 교회음향뿐만이 아닌 국내에서는 정말 어려운 점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무엇보다도 비지니스와 인간관계 사이의 조율이 참으로 어렵더군요..


여러분들의 의견대로 컨설팅이 잘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교회음향 포럼을 보면서 가끔 느끼는것인데.


이곳은 교회음향 포럼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입니다만.

토론의 내용이나 결과는 "신앙" 혹은 거기에 연관된것으로 귀결하지 말고. 교회음향 포럼이지만 좀더 이성적인 내용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으면 좀더 좋지 않을 까 합니다.


그리고 현실의 여건이나 시점. 병페들은 누구든지 다 알고 있으니.

그보다 좀더 좋은 이야기. 앞으로의 구체적인 발전방향. 방법들에 대해서도 논의 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정준   08-03-04 12:35
운영자님

굳이 교회음향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는 것은 이게시판의 성격이나 내용들이 교회라는 전제를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남기신 장호준님의 의도도 그러하다고 생각해봅니다.

교회음향이라는 게시판이 이곳 같은 입지를 가지고 있는 곳이 과연 어디일까? 생각해본다면 교회음향이라는 주제가 사실 많은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종교집회시설 음향이라는 주제가 있었다면 제가 남겼던 비이성적일 수 있는 댓글들이나 신앙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의견들은 아마도은 여기에 남기지도 않았을 것이라 생각이됩니다.


그렇다면, 컨설팅이라는 큰 주제를 보다 이성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교회음향 포럼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굉장히 높은 상위개념으로 옮겨서 발전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곳이 교회음향 게시판이라는 전재를 두고 생각해본다면...현실적인 부분, 병폐 이런 부분이 비이성적인 것이고, 공공연히 묵시적으로 알고 있는 일이라 할 수 있지만... 일부러 드러내어야 할 필요도 있다고 느껴집니다.  업자들에게는 반복적인 문제가 목회자나 교회 관계자에게는 일회성으로 보여지다 보니 가볍게 생각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봅니다. 궁극적으로 업자들 그리고 업계종사자들에게는 인간적인 상처로 나타납니다. 궁극적으로 교회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지요... 일깨워주지 않는다면 알수 없는 부분이고, 의도하지 않게 선의의 피해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비이성적으로 보이는 내용이나  잡음, 파편들이 튀는 것은 이성적인 발전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굳이 컨설팅의 대상을 교회가 아닌 그 이상의 범주에서 다뤄야 한다면 다른 방법을 개진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운영자   08-03-04 12:51
네. 의견 감사합니다.

오디오가이에는 몇개의 포럼이 있습니다만.

포럼에서 전반적으로 내용이 가장 "어두운"곳이 바로 이곳 교회음향 포럼의 글들입니다.


교회음향 이라는 타이틀을 지니고는 있지만. 역시 "포럼"이라는 타이틀도 지니고 있지요.


유독 다른 포럼들에 비해서 교회관의 문제에 대한 내용들이 반복적으로 이 포럼이 생긴이래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따른 해결방안에 관한 글은 이 장호준님의 글이 몇안되는 글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글에서도 관련에 대한 내용들이 또 나와서 그러한 말씀을 드린것이고요.


공공연히 묵시적인 것이 아닌 이제는 모두 드러내서 알고 있는 여러가지 부분들에 대해서 반복적으로 신세한탄하는 의견보다는.

저는 좀더 좋은 방향으로.

지금까지의 매일 같은 이야기의 반복보다는.

더욱 더 발전적인 이야기를 한번 나누어 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의견에서 말씀드린 것이니.

몇몇 문장으로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국내 음향시장에서 가장 "컨설팅"이라는 부분이 필요한 곳이 바로 교회음향이라고 생각이 되고.

그리고 이 포럼에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교회음향 업계 종사자들분들 가운데 교회와 일을 함께 해오면서 인간적인 상처가 없는 분은 아마도 거의 드물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글을 쓰고 있는 영자. 저.

그리고 이곳에 자신의 진솔한 의견을 남겨주신 여러분들.. 모두 분명 그러한 경험이 있으실것이라 생각이 들고요


저는 일깨우는 방법을 잘못을 지적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잘못을 해결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고 싶은 것 뿐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마음.

정준님도.. 그리고 이 게시글을 보시고 계신 여러분들도 모두 같은 마음이리라 분명히 믿습니다.


다만 자신의 표현방법과 생각. 약간의 시간차이가 존재할뿐이지요.


컨설팅에 관한 높은 상위개념.(사실 개념조차 정리와 정의가 되어있지않으니까요)

이번 포럼을 통해서 컨설팅에 대한 범위. 개념. 내용. 진행방법 등에 관해서도 좋은 의견들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가끔씩은..

힘들고 마음아팠던 기억에 관해서 이곳에 글을 쓰는 것 보다는.

그러한 일들을 다시 경험하지 않게

제도적이나 오히려 관례적으로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 것 또한.

어쩌면 우리가 지금 해야하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정준님과 오랫만에.. 아니.. 오디오가이에 오랫만에 마음에 있는 생각 남겨보니 참 좋네요.


아무튼 제 글에 정준님과 무엇보다도 최규림님께서 마음 너무 아파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또 그렇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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