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 때 배운거 해봤습니다용
이용주 2007.03.05 23:33:51   hit : 82
http://cafe.Godpeople.com/soundworkshop/?B21-102

하주소 카페에 적은 내용입니다. 스승님께서 이쪽으로도 올려달라 하시기에 바로 올립니다.

 

우선 표준라인레벨부터 잡아봤구요.

그 다음에 스피커 위치도 조정했습니다.

 

혹시나 잘못될까봐 걱정도 됐지만(사실 믹서, 앰프에 대한 지식도 워크샵 전에는 거의 전무한 상태였는지라^^)

도저히 배운거 써먹지 않고는 손이 근질근질해서 견딜수 없었기에,

믹서랑 앰프 설정값 디카로 몇장 찍어놓고 장선생님께 배운대로 표준라인레벨 잡았습니다.

 

스피커는 앞 좌우, 뒤 좌우 총 4개 메인스피커 중에서 앞의 2개만 살려두고 뒤의 2개는 케이블을 빼버렸습니다.

(참고로 교회 공간이 세로로 긴 직사각형 형태(대략 세로30m* 가로10m)이고 천장도 3~4m정도 입니다.)

 

어제 예배시간 내내 얼마나 조마조마 하던지-_-

방송실 일하면서 이렇게 이리저리 뛰어다닌 적은 없었을 정도로 바빴습니다. (사실 마음이 분주해서리^^)

 

예배후 목사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께 소리가 어땠냐고 여쭤봤을 때,

그전보다 더 나은 것 같다는 말을 듣고 나서야 안심했습니다.

 

라인레벨 잡기전에 걱정했던 게 두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사운드가 더 안좋아지면 어떡하나 하는 것과

다른 하나는 방송실에서 같이 발런티어로 봉사하는 친구와 마찰이 생길까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친구가 교회 방송장비쪽의 일을 몇년간 해본 실무경력이 있기에,

실무경험 전무한 제가 며칠 음향워크샵 갔다와서리 겁없이 믹서랑 앰프 설정값 모조리 바꿔놓으면

무모하게 보이는 제 모습에 당황하거나해서 서로 관계가 안좋아 질까봐 하는 걱정이었지요.

 

저희 교회 방송실은 몇년간 저 혼자 맡아서 해오다가 작년 말부터 청년들 2~3명이 돕기 시작했고,

친구 녀석은 직장때문에 정기적으로 예배 참석이 어려워 사실 방송실일은 전적으로 제가 알아서 하는 상태라

사전에 의논할 분위기도 아니었습니다. (라인레벨이니해서 음향 이론을 들먹여 가며 얘기하다가 친구가 당황할까봐서 그랬죠)

 

아무튼 결론적으로 이전보다 소리가 더 좋다는 친구의 얘길 듣고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더 나아가 앞으로 더나은 사운드를 위해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눌 수 있습니다. (인간 관계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하주소에서 공구하는 책도 사 볼 생각입니다.

(서점에서 봤는데, 이해하기 쉽도록 잘 쓰여졌더라고요.)

할 게 참 많네요.

이번 달중으로 인터넷 영상방송 장비도 갖춰야 되고요^^

영상 쪽으로 책을 찾아 봤는데, 뭘 봐야 될 지 모르겠더라고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번 워크샵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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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준 네... 주일 바로 써먹지 말라고 그렇~게 당부를 했는데도, 용감하게 성공한 것에 축하를 보내드립니다. ㅎㅎ    03.06 00:27  
쪼꼬마니 저도.. 적용하려고 만지작 하다가 그냥 일단 보류로.. ㅡ,.ㅡ;;; 더 공부한다음 적용을..    03.07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