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인티그레이션 | system integration
글 수 18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컨설팅이라고 봅니다. 저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번에 와서 만난 모든
관계자 분들의 같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아직 견적서 어디에서도 컨설팅의 부분을 넣기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인건비도 짭니다.
오로지 남는 것은 장비 마진인 상황에서 기술적인 완성도나 효율적인 활용도를 거두긴 어렵죠. 거기에 아직 기술적인 완성도가
현시대의 흐름에 못미치는 업체들의 고집스러움 때문에 교회도, 업체도 모두 다 헷갈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무조건 자신의 제품외에는
에러가 많다, 안정적이지 않다.. 이렇게 말해버린다니까...
컨설턴트가 있으면 업체도 원래의 목적대로 일하실 수 있습니다. 수입업체는 수입과 장비에 대한 부분, 대리점이나 설치 업자는 판매와 설치에 대한 부분, 나아가 유지 보수 만을 책임지는 회사도 나올 수 있겠지요.
데모를 해야한다는데,, 그 무용론은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것이고,,
자격있는 컨설턴트가 그러면 어디 있느냐 반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잘 살펴보면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왠만한 규모까지는 자원봉사나 크지 않은 비용으로 하실 수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상은 아예 전문적으로 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겠고,
일단 컨설팅을 해서 진행하는 것이 교회 차원에서 비용절감의 최우선 순위라고 우겨야 할 것 같습니다. 건축 설계 이전부터 시공, 관리의 부분에 이르기 까지, 자신이 못하는 것은 아웃소싱을 하는 것이 원칙이겠지요. 못하지만, 끝까지 하면 보람은 있을지 몰라도 희생도 만만치 않은데,,
월세집을 구해도 부동산을 가는것이 원칙이라고 알고 있는데, 최소한 벼룩시장이라도 보니까...
2008.02.19 20:01:59 (*.4.203.115)
예전에 호준님께서 컨설팅에 대한 부분을 오디오가이에 남기신 글을 보고 200% 동감한 뒤 이번에 음향교체 이야기가
나오길래 컨설팅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했는데, 교회에서는 그게 2중으로 돈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결국 업체에 컨설팅과 시공을 맡기면 컨설팅이 공짜라는 식으로 생각을 하시고(정확한 컨설팅에 대한 걔념이 필요하겠지만), 업체에서는 자기가 갖고 있는 딜러십 회사제품만 주력으로 넣게되니 교회에서는 장비에 대한 초이스가 줄어들고......이거 뭐 이렇게 목소리낸다고 뭐 생기는 것도 없는데, 참 어렵습니다.--;;
질문이 하나 있느데요(기왕 쓴 김에....^^) 제가 Live Sound 잡지를 보다가 워크샵 하나를 보았습니다. SynAudCon.com (Synergetic Audio Concepts) 에서 하는 워크샵인데, Operator, Technitian 이렇게 이틀씩 두 과정으로 나뉘어져 있더라구요. 뭐 제가 음향엔지니어가 직업도 아니고 학교들을 보니 다들 레코딩스쿨만 있고 해서 이렇게라도 공부를 해보려고 하는데,
여기 혹시 들어보셨나요? 아시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바쁘시겠지만 조언좀.....아님 뉴욕에 워크샵을 한 번 하시든지....^^;;
(왜 그리 어른들은 무슨일 할때 보면 졸업장을 좋아하시는지......--;;)
2008.02.20 12:51:48 (*.139.120.71)
SynAudCon은 음향업계에서 누구나 존경하는 단체입니다. 좀 어렵게 접근한다는 것이 흠이긴 해도, 좋은 이론적인 배경이 될것입니다. 다만, 그것이 실제 아무 영향을 줄 수 없는 상황이 있겠습니다. 워낙 경험과 실력이 이론과는 다를 수 있기에.. 이 세가지가 잘 조합되지 않는한 좋은 음향을 만들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2008.02.20 13:33:36 (*.4.115.3)
아~ 그렇군요. 솔직히 제 입장이 그렇습니다. 잘 안다고 하기엔 어딘가 많이 부족해보이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기도 좀 그렇고......--;; 좋은 이론적인 공부는 되지만 실제 교회에서 일반적으로 장비를 운용할때 겉으로 보기에 특별히 달라질게 없을 수도 있다는 말씀이시죠? 경험과 실력과 이론........노력해봐야죠......그나저나 감사합니다. 바쁘실텐데, 코멘트 하나하나마다 답변 달아주시고.....^^;;
2008.02.20 14:47:38 (*.139.120.71)
SynAudCon은 일반적으로 어느정도 내공이 있는, 글쎄요. 한 10년 이상은 한 사람들이 가야 효과적일 코스입니다. 괜히 갔다와서 더 헷갈릴 수 있거나, 머리만 따끈해질 가능성이 농후한 코스입니다.
2008.02.20 20:57:40 (*.4.203.198)
허걱~ 10년......내공이 부족한 저에게는 적합하지 않을수 도 있는 코스겠군요. 4일 등록비 $1000에 뉴욕에서 날아가는 항공료와 호텔....다 잡아 $2000 저에겐 큰 돈이지만 정말 큰 맘먹고 가려고 했는데(날짜도 4월초 라 잘 맞아서) 이거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그나저나 전 아무리 뒤져봐도 SynAudCon 말고 다른 코스들은 못 찾겠던데...
어쨌든 꼭 필요했던 조언 감사드립니다~
2008.02.26 23:54:10 (*.108.112.135)
한국내 두 교회와 컨설팅 가계약을 맺었습니다(구두계약) 물론 워낙 개념이 안정해진 곳이라서 복잡한 문제가 산재해 있지만, 좋은 결과를 위해서 노력해야겠지요..
2008.02.27 07:13:38 (*.187.154.36)
축하합니다...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랍니다.
좋은 배움의 터전이 될 듯 합니다...
자주 (한국에)들어 오시겠네요...^^
다른 건 잘 모르겠지만 .. 말씀하시던 창원은 업체가 결정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담에 들어 한국 오실 날 잡히면 부탁 드릴거 준비했습니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