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딩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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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Take 1의 의미

Author
장호준
Date
2014-09-11 02:10
Views
4620

중고수분들이 아는 이야기일 겁니다.

Take 1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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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Wuk Harry Cheon Take5는 제가 좋아합니다 지송....^^: 분위기 업해보려고..
  • Hojoon Chang Take 6라는 아주 유명한 아카펠라 그룹도 있지요~~^&^
  • JiWuk Harry Cheon 뜨아 대박~ 여러분 어서 검색시작^^ 울지도 몰라요
  • HyunSoo Yoon 1 take 는 들어봤는데...take 1은 뭘까요? 서태지의 take 1? PP에서의 take 1?
  • Seonbee Lee 어떤곡에 처음에 제목달기 머해서 곡그냥 순서대로 이름아닌 이름 같이 붙여 놓은거.
  • Bo Hyung Seo 외국인이 길물어볼때 1호선 타야되면... Take 1.....
  • Vaps Captain 순서를 나타내나요? @@?
  • Hojoon Chang take 1은 주로 보컬의 녹음때 사용합니다. 연습을 100번 했건 1000번 했건 간에 습관적으로 예전부터 첫번째 노래 녹음 트랙은 살려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정이 조금 어긋나도, 박자가 조금 나가도, 가수가 느끼는 첫번째 감성적인 부분이 두번, 세번, 10번 반복해서 녹음할때 나오는 퀄리티와는 상당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자,, 노하우나 경험담,, 그런거 나눠보죠~
    23 hrs · Like · 6
  • Hojoon Chang 더러,, '그냥 연습한번 하시죠' 하고 몰래 녹음해놨다가.. 프로듀서와 상의하고 끝내는 경우도 있다는~~
    23 hrs · Like · 4
  • 강창대 한방에 가는거 말씀하신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주로 원테이크로 가자
    라고 썼던 표현 같아요 ㅋㅋ

    임재범님이 주로 사용하셨던 방법이라 흉내내볼라고
    했었는데

    이거 꿈같은 이야기더라구요
    원테이크에 감성이 담기는것도
    어려워요

    경험많은 프로보단
    타고난 감정보컬이 오히려
    더 유리할것 같숩니다 ㅋ
  • Hojoon Chang 이 문제가 바로 감성적인 예술의 차원이라고 봅니다. 이광조님의 불멸의 히트곡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앨범은 85년 그 당시 당연히 그랬던 것처럼 멀티 테입을 녹음실에서 대여해 사용했다고 합니다. 대박이 난 다음, 다시 아쉬운 부분을 고치려 재믹싱을 할려고 가봤더니, 이미 지워지고 다른 노래가 있더라는,,, 노라존스의 데뷔 앨범도 데모작업으로 했다가 나중 계약해서 예산 충분히 잡고 다시 녹음했는데, 데모상태가 더 좋아서 그걸로 대박을 쳤다는 이야기도 있죠. 물론 그 덕에 완전 동네 녹음실 무명 엔지니어가 탑으로 올라갔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사실 확인은 어려울 듯...^^
    23 hrs · Edited · Like · 6
  • Hojoon Chang 강창대 비슷한데 좀 다른 용어.. One Take하고 Take One이 전혀 다릅니다. One Take은 말하신 대로 한방에,, Take One은 첫번째 녹음의 의미..^^
    23 hrs · Like · 4
  • 강창대 아하 ㅋㅋㅋ 정말 전혀 다른 의미였네요!!!
    23 hrs · Unlike · 1
  • JiWuk Harry Cheon Hojoon Chang 그렇습니다!
    김현식형의 유작 앨범스토리 모두 아시죠? 동아기획 김영사장님이 현식이형하고 멤버들이랑 소주한잔 깊게하고는 녹음실로 데려와서 한방에 기록을 남겨둔 것이 그 앨범이지요...
    Take 1 & One take
    23 hrs · Unlike · 2
  • Joshua Kyunghoon Lee 저도 Take1참 좋아합니다.. 기타로만 이루어진 그 하모니는... 지금들어도 좋네요^^..ㅎㅎㅎ;;

    물론 그 얘기가 아닐테지만, 한국에서 원테이크라고 부르는것과 같은거겠죠? 첫 녹음 그대로.
    18 hrs · Unlike · 1
  • 한강희 새로운 용어를 배우는 즐거움 ^^
    18 hrs · Unlike · 1
  • 유동호 TAKE 1 은 아...아직 항상 날려먹....는 기타리스트입...니 ㅠㅠ
    17 hrs · Unlike · 1
  • Youngmin Cho 새로운것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16 hrs · Unlike · 1
  • 이성진 연습 많이 하면 감 떨어진다는 것과 비슷한 것일까요?ㅋ
    16 hrs · Unlike · 1
  • Hojoon Chang 연습을 많이 하면 감이 떨어진다와 비슷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처럼 트랙수의 제한이 거의 없는 상태에선 쥐날때까지 녹음할 수도 있으니까요. 쥐나면 담날 또 하고,ㅋㅋ 하여간 느낌이라는게 있다는 거니까..ㅎㅎ
  • Duksoo Lee 저도 항상 처음에 녹음한걸 살려두는데.. 이유가 대부분의 경우 느낌이 가장 좋았던게 처음 불렀던거라서요... 근데 그게 take1이란 이름으로 쓰는것이였군요.. ㅎㅎ
    6 hrs · Like
  • Ho Lim 이야기 듣기로는.. 장혜진님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이 take1을 그대로 사용했다고 들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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