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준음향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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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주파수 응답

Author
장호준
Date
2014-11-19 17:36
Views
342
주파수 특성이라고도 말합니다만 주파수 응답이 정확하다고 봅니다. Frequency Response 
Total 28

  • 2014-11-19 19:24

    음향 시스템 전체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각장비의 주파수응답특성...

    내가 내고 싶은 소리가 비슷하게,정확하게 들어오고 나가는지...


    • 2014-11-19 21:34

      일단 기본적인 정의먼저. 어떻게 영향을 주게되는지.


  • 2014-11-19 22:17

    주파수응답의 최종 결과물은 스피커인거죠?<br />여러 장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스피커의 소리를 내기 위해선 장비를 제대로 정확하게 만질줄 아는 능력을<br />길러야 하겠지요. 또한 장비들 간에도 서로 좋아하는지도^^ 중요한거지요?


    • 2014-11-20 02:05

      주파수 응답이라는 용어 자체를 조금 더 공부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정의를 먼저 알면 다 해결됩니다.^^


  • 2014-11-20 02:19

    제어된 무향실에서 제어된 스피커를 통해 소리크기의 변화나 위치에따른 마이크의 주파수 수음반을을 그래프로 나타낸게 마이크 프리퀀시 리스펀스고 반대로 스피커를 측정한게 스피커 프리퀀시 리스펀스 아닐까요. 마이크를 측정할땐 스피커가 제어되고 스피커를 측정할땐 마이크가 제어되어야 하겠죠?정의는 아니지만 원리가 이렇지 않나요? 그런데 아직도 잘 모르겠는건 그래프가 주로 나오는데 스케일이 각각 차이가 심하고? 너무 작아서 좀 크게 자세히 알려주지 않는건 업체의 비밀이라서 그런가요?


  • 2014-11-20 10:31

    질문 있습니다! 음향시스템핸드북에서는 주파수 응답을 장비가 가지는 주파수별 감도? 같은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제가 읽은 다른책에서는 오차범위3dB 안에서 장비가 응답하는 주파수 범위 라고 설명되어 있더라고요 어느 개념이 더 정확한 설명이죠??


    • 2014-11-20 11:28

      감도(dB spl / 1W)


      주파수 응답특성(가청주파수 대역에서 dB spl /1W)


      결국 같은 말이 되는게 맞습니다.



      스피커 주파수 응답특성을 테스트할때 pink noise를 주로 사용합니다.


      pink noise는 1옥타브당 에너지가 3dB 감쇠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매 옥타브마다 동일한 에너지량을 가지는 잡음을 말합니다.

      따라서 스피커에서 주파수 응답특성을 표기할때 +- 3dB의 오차범위를 표기합니다.

      가청 주파수(20Hz - 20000Hz)는 10옥타브로 나뉩니다.


      Octave
      옥타브 : C부터 C까지를 한 옥타브, 완전8도 음정
      소리의 진동수로 표현 : 주파수가 2배 될 때를 1옥타브
      1st Octave 20-40
      2nd Octave 40-80
      3rd Octave 80-160
      4th Octave 160-315
      5th Octave 315-630
      6th Octave 630-1,250
      7th Octave 1,250 - 2,500
      8th Octave 2,500 - 5,000
      9th Octave 5,000 - 10,000
      10th Octave 10,000 - 20,000

      • 2014-11-20 17:07

        주파수특성은 0dB 기준레벨의 사인파를 저역대부터 고연대까지 장비에 입력하여 출력되는 레벨 값을 그래프로 그려놓은것이니다. 핑크노이즈를 쓸 수도 있지만 사인파를 씁니다. ㅎㅎ


        • 2014-11-20 19:33

          아하 Continuous Swept-Sine


      • 2014-11-21 11:16

        어렵네요;; 더열심히 공부해야 할것 같네요 ㅠㅠ 답변감사드립니다!^^


      • 2014-11-26 23:42

        중간에 정확히 두배가 아닌 구간이 존재하는 건 왜 그럴까요?

        4,6옥타브가 그러하네요..


        • 2014-11-27 03:00

          아~ 이거 국감독님께서 한번 언급해주신적 있는데 못찾겠네요. log로 비율을 계산해서 정확히 2배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봤거든요


        • 2014-11-28 10:30
          octave.png

          음계(평균율)별 주파수(Hz)
          A4(440Hz) 기준 : 
          - 440Hz를 2^(-n/12)로  나눠주면 4옥타브의 음계별 주파수를 구할 수 있습니다.
          - 4옥타브의 음계의 정수배로 나누거나 곱하면(소수점 첫째자리에서 반올림, 버림) 다음 옥타브의 음계를 구할 수 있습니다.
          ex)
           B4의 주파수
          A4에 대해 2개 음이 높으니, n=+2
          440 / {2^(-2/12)} = 493.881Hz가 됩니다.
          반올림하면 B4=494Hz
          G4의 주파수
          A4에 대해 2개 음이 낮으니, n=-2
          440 / {2^(2/12)} = 391.995Hz가 됩니다.
          반올림하면 B4=392Hz

          Attachment : octave.png


          • 2014-12-03 04:54

            오호 이것도 공식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 2014-11-21 14:15

      주파수별 감도라기 보다는 반응이겠지요.  0dB가 입력될때에 해당 주파수 출력이 +3dB라면 그만큼 증폭이 있는거니까,, 오차범위라는 것은 스펙에 표시되는 숫자의 내용일 뿐입니다.  같은 내용입니다.


  • 2014-11-20 17:13

    으으아아아.....ㅜㅜㅜ어렵다ㅡㅠㅠㅠ


  • 2014-11-20 17:13

    으으아아아.....ㅜㅜㅜ어렵다ㅡㅠㅠㅠ


  • 2014-11-20 19:01

    주파수 응답(주파수 반응) 간단히 말해 장비 입력에 사인파 (핑크 노이즈라고 생각했는데 장선생님께서 사인파를 사용한다고 하셔서 수정)를 입력시켰을 때 출력은 어떻게 나오는지를 나타내는 것이 주파수 응답입니다. 이 응답값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장비에서 사용 가능한 주파수 대역폭, 그리고 소리를 왜곡 시키는지, 아니면 있는 그대로 flat하게 표현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파수 응답을 flat하도록 장비를 만드는게 업체의 기술력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2014-11-20 20:53

    자~ 주말에 더 뜨거운 열기로 달려봅시다 공부해서 남주자^^


  • 2014-11-20 23:38

    그럼 장비 고유의 음색 (마이크, 스피커, 이펙터 등)을 필요로 하지 않는 장비(이큐, 스피커 매니지먼트)들의 측정을 위해 주파수 응답값을 사용하게 되나요? 단순히 장비의 상태 파악 용도로 주파수 응답이 쓰이지만은 않을것 같아서요


    • 2014-11-25 06:48

      장비를 만들때 될수 있으면 플렛하게 만들기 원하지만 그게 쉽지 않기때문에   제품마다 특성이 달라서 (설계및 부품에 따라서)

      제품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게 됩니다....    이상적인 제품은 색채가 없는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선호하는 제품들이 생기는거죠  "난 이제품 소리가 마음에 들어"라고 말이죠..


  • 2014-11-21 02:42

    주파수 응답을 가장 객관적인 방법으로 측정하는 방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제가 항상 의구심을 가졌던 것이 바로 이 부분,,,, 헤드폰이나, 스피커나 주파수 응답 특성들이 제각각인데,

    제품을 선택할 때에 씌여있는 주파수 응답값을 정말로 믿을 수 있을까?? 항상 의구심이 들어서..

     


  • 2014-11-21 07:16

    테스트에 사용되는 Nosise에 대한 내용도 좀 포스팅 해주세요^^


  • 2014-11-21 14:14

    주파수 응답은 제조사에서 측정해서 보여주는 내용을 참조하면 되는 부분입니다.  그걸 이해하라는 이야기지 가지고 계신걸 측정해서 사용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특히 스피커나 마이크 등의 측정에는 무향실같은 조건이 필요하겠지요~~  공부하면서 주객이 바뀌지 않는 것도 중요한거라 봅니다.^^


  • 2014-11-22 00:14

    장비 스펙들에 써있는 주파수 응답값을 한번 적어봤습니다.

    스피커 : L-ACOUSTICS ARCS WIDE
    Usable bandwidth (-10dB)  55Hz - 20kHz([ARCS_WIFO] preset)

    앰프 : D&B E-PAC
    Frequency response (-1dB)    20Hz - 20kHz

    마이크 : SHURE SM58
    Frequency Response   50 - 15kHz

    헤드폰 : SHURE SRH-840
    Frequency Range  5Hz - 2kHz

    위 값을 보면 주파수 응답 대역이 넓고 오차 범위가 좁은 장비가 좋은 장비라고 판단이 되어지고,

    헤드폰의 경우 5Hz부터 재생이 가능하다고 적혀있는데 들을 수 없는 소리이긴 소리에 영향을 미치기에 재생할 수 있도록 만든것 아닌가 싶습니다.


    • 2014-11-22 22:29

      SRH-840은 5~25000Hz입니다.^^


      • 2014-11-22 23:10

        제가 잘못 적었네요^^ 저음과 고음으로 가청주파수를 넘게 표현하는 장비였군요


  • 2014-11-25 03:04

    d&b 본사에서 스피커 튜닝을 나올때 저역에서 고역까지 올라가는 사인파를 가지고 튜닝을 하던데 이런 이유에서 였군요. 왜 핑크를 안쓰고 사인파를 사용하나 했었는데 역시나 이유가 있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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