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준음향워크샵

장호준음향워크샵

장호준음향워크샵 후기모음..

Author
장호준
Date
2008-07-15 14:16
Views
4294
2007년 2월에 열렸던 워크샵에 대한 후기모음입니다. 

음향워크샵에 대한 짧은 감상.-참여하신분들의 의견도 환영
심윤송     2007.03.02 10:10:38   hit : 234
http://cafe.Godpeople.com/sharpsonic/?B15-29807
감상이라고 하니 좀 이상하군요.

어쨌든 먼저 좋은 이런 워크샵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주최측에 감사드리고요.
주간 강의는 듣지 못하고, 저녁에만 잠깐 참석해서 많이 아쉬웠지만, 정말 좋은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몇몇분들이 허심탄회하게 감상을 얘기해 주셨고,
저 나름대로 들은 느낌도 있어서 간단히 소회를 적어볼려고 합니다.

먼저 강사의 열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우리끼리 정모/번개 할때 모이면 항상 하는 얘기들이긴 하지만, 그 얘기들을 엔지니어라기엔 좀 부족하신
다른 참석자분들에게 지속적으로 주입할려는 의도가 느껴졌구요.
하나라도 더 얘기하고 싶어하는 그 열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때론 그 열정때문에 준비한 것들 중에 좀 빠지고 나간게 있었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걸 얘기하다 그렇게 되는거니..
역시, 시간은 해도해도 강의하는 입장에서는 부족한것인듯 합니다.

첫강에서 참석자의 많은 분들이 좌절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끝까지 참여하지 못하고 중간에 빠지신 분들도 꽤
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많이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끝날때 잠깐 인사드렸는데, 입술이 완전 퉁퉁 부르트도록 난리가 나셨더군요.
그 열정이 참석자분들 모두에게 전해졌으면 싶은데~~

첫날 저녁에 있었던 드러머와의 커뮤니케이션과 드럼튜닝 및 각종 노하우는 다들 한말씀씩들 하셨구요.(드러머 데려올껄~~ㅋ)
참석하신 분들은 튜닝, 드럼의 선택, 음정.. 이런 얘기들이 다들 낯설고 신기하지 않으셨을지...ㅋ
첫째/둘째날 질의문답 시간도 상당히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더군요.

전에 미팅시에도 서로 의견을 나누었던 내용이 툴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보다는 기초를 탄탄히 해서 스스로 배워나가게 하자였는데,
그 목적이 얼마나 잘 이루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 이에 대한 피드백이 잘되었으면 좋겠구요.
그냥 듣고 가는것에 끝나지 않고, 참석하신 분들이 지속적으로 음향에 대해 온/오프라인으로 배워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담에 할때는 참석자들이 질문을 미리 온라인으로 올려서 중복 질문도 막고,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미리 강의내용에 포함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구요.

설문이 없었던것도 좀 아쉽습니다. 오프라인 피드백으로는 설문지가 유일할텐데..라는 아쉬움이..

다시한번 이런 좋은 시간들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성혁     잘 지내시죠^^ 오랫만에 인사도 드릴겸해서 참석하려고 했는데 작업하는라 못 갔어요.. ㅜㅜ
저도 아카데미 강의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을 가르친다는거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강의 하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언제 출국하세요??    03.02 15:44
정재환     참 열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음가짐 부터 새롭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론적인 내용들은 책에 다 있는데...그렇게 시작했습니다.
강의 들으면서는 아하...이런 것두 있었구나...하구 듣게 되었고...물론 졸기도 무쟈게 했습니다만..
뭔가 아쉬워 발길 돌리기 어려운 마지막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강의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열강해주신 장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심시˜샵오신걸 뵈었습니다만...인사드리지 못하고 그냥 온게 오늘은 많이 섭섭하게 느껴집니다.^^;;

출국전에 저희 교회도 와 주셨음 하는데...어려우시겠죠?

한국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03.02 16:15
김대호     잡지에서 뵈었던 청운교회 음향 담당 집사님이신가요? ^^ 저도 여기저기 음향 관련된 곳에는 혹은 예배와 관련한 모임에는
자주 다녀서 익숙한 얼굴들은 많지만 생각보다 인사하고 그러는게 쉽지가 않아요.^^ㅋㅋ 장호준 선생님의 애프터 서비스가 꼭
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03.02 18:41
장호준     아까 잠시 본 잡지에 청운교회 기사와 정집사님 사진이 있더군요. 730소리 잘나죠?    03.02 20:28
송병규     지속적인 a/s 가 중요하죠... 모두가 느끼는 점 아닌가 싶네요..
화이팅...
^^    03.02 21:35
심명일     가장 좋았던건 어떤 개념이 잡힌것 같았어요 막연히 기준레벨이니 위상이니 소리라는것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개념이 잡히니까
어느정도 머리속에 그려지고 왜 그런가 알게되었던게 참 좋았습니다. 정말 제대로 시작하는 느낌입니다 ㅎㅎ
후반부 시간에 원래 진도보다 다른쪽의 이야기가 많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참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까말까 고민�었지만 지금은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암튼 강의하시느라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
평소 가지고 있었던 많은 고민들도 잘 답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03.03 01:12
조한성     처음에 음향이란거 배울때 들엇던 레퍼런스레벨!! 별로 생각 안하고 했었던 부분인데 비수처럼 다가왔습니다!! 광주서
고생해서 올라간 보람을 느꼈고요 장호준 선생님 그 열정이 보여서 더욱 좋았던거 같았습니다...^^    03.03 16:51
주재훈     교회에서 필요한 사람들은 오퍼레이터다....이런 말씀을 해주셨는데...제가 해야 무엇을 해야될지 방향을 제시해 주신것
같네요...이참에 저희 교회에 맞는 매뉴얼을 만들어 봐야겠어요. 시간은 걸리겠지만 필요성이 많이 느껴지네요 특정한 사람들만이
만질수 있는 기기가 아닌 여러사람이 쉽게 만질수 있도록...만들어 보렵니다...    03.04 02:47
이신애     첫날 강의를 너무 재미있게 들어서 둘째날 망설임없이 참석했구요..
(둘째날은 좀 졸긴 했습니다만.. 10시부터 10시까지는 좀 힘들더군요.. ^^;)
그동안 여러번 설명을 들어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db와 dbu 가 머리속에 들어왔답니다.
피같은 연차 2일이 아깝지 않은 정말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애프터서비스 해주시면 꼭 가겠습니다!    03.07 15:13
심명일     저 참석했는데 참 좋더군요 ㅎㅎ 기본적이면서도 아주 중요한 라인레벨에 대해서 알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다만
혹시나 하주소 분들 있나 싶어서 봤는데 만나지 못해서 좀 아쉽군요 ㅎㅎ ;; 물론 제가 아는 분이 잘 없기에 그럴수도 있고
.. 내일은 같이 식사나 하면 좋겠다 하는 바램입니다 ~    02.26 23:58
전수봉     창권 형제님... ^^; 저도 야근족~~ ^^; 으흐흐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고, 장호준님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 세상이... 나를 괴롭히네용.. ^^; ㅋㅋㅋ
야근족~~ 화이링~~ ^_^ ~~ 이거 이거.... 저는 지금 일 안하고 즐거운 댓글질~~^^;을 하고 있습니다.
창권형제님 화이링~~ ^_^ 글구.. 좋은 모임 가지시고, 다음번 하주소 정모때 워크샵에서 나누셨던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세요... ^_^    02.27 20:40
김대호     에고. 워크샵 번개였군요.^^;; 워크샵 번개인 줄도 모르고 인터넷을 며칠만에 해보는건지.ㅋ
저 어제 경품 스피커 A601 탔습니다.^^ 주님께서 주실 거라고 정말 말씀하셨는데, 주셨어요.주님께 영광!ㅋㅋ
깜빡깜빡하는게 있어서. 내일 교회 행사 준비하다가 하주소 들렀습니다. 워크샵 상품도 상품이지만 정말 좋은 워크샵이었습니다.
특히 교회 엔지니어들에게는 더더욱 말입니다.^^    03.01 01:23
장호준     A601 괜챦은 스피커입니다. 잘 쓰시길...    03.01 13:29
김대호     정말 감사합니다. 음향 시작할 때 처음 만났던게 장호준선생님의 책이었는데, 잘 쓰겠습니다.^^    03.02 01:42
권성수     A601 저희교회 모니터 ㅎㅎ    03.02 11:45
조한성     벙개할줄알았음 가는건데;;; 얼굴을 몰라서 그냥 강의만 듣고 갔는데TT    03.02 22:33   --
Total 0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