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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한국 음향업계의 앞날 1

Author
장호준
Date
2014-09-11 02:09
Views
3473

오늘 현재 기준으로 한국 음향업계의 앞날은 어떨까요? 조금 좁혀 이야기 해보죠. 준비하는 분들이나 헤매고 있는 분들이나, 잘나가는 분들이나,, 같이 뭔가 심각하지 않은 선에서 정리해볼 부분이 있으리라 봅니다.

1. 녹음실-렌탈이 목적인 곳
2. 녹음실-기획사 소속이던, 개인작업실이던,
3. 라이브 렌탈회사

일단 이 3곳만~~ 나머진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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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완철 저는 3번 소속이네요^^~~
  • Hojoon Chang 소속이야기라기 보다는 앞날에 대한 심각하지 않은 견해~~ 부탁합니다.
  • 신종훈 일단 
    1번..이건그냥 답없습니다ㅋㅋ
    (웃는게 웃는게 아닙니다ㅠㅠ)
    예전엔 어쿠스틱 드럼이나 오케스트라나 앙상블 녹음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스튜디오는 살아남을꺼다라고 다들 얘기했지만..음..아마 이런곳도 몇군데 안남을껍니다.
    어쩌면 우리는 뮤직프로덕션의 새로운 흐름 한가운데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2번..그나마 작업이 있어서 괜찮을지 모르지만 박봉에 엔지니어는 웁니다..ㅠㅠ
    3번..그야말로 음향업계의 현재 썬파워지만, 젊은사람(??)들의 기피대상이라는게 함정..;;
    아무리 리깅 혼자서도 가능하게 쉽고 가볍게 나온다고는 해도 몸이 힘든건 어쩔 수 없다는..;;;;
    22 hrs · Like · 2
  • 신종훈 적고보니 앞날에 대한 예견이 아니라 단점만 적었군요;;;;
    22 hrs · Like · 1
  • Hojoon Chang 특화된 부분을 이야기 한다면,,, 영업기밀이 되겠네요.ㅠㅠ
    22 hrs · Like · 1
  • Joonshik Aaron Lee 부족한 견해로는 1. 녹음실 렌탈의 경우 아마추어 작업자들이 늘어나면서 개인적으로 조금씩장비를 갖추려고 하는 모습들이 속속들이 보여서 앞으로는 정체 또는 감소할듯 합니다..2번의 개인작업실같은 경우도 돈을 목적으로 하기에는 이제 어렵지않을까요..?

    하지만 기획사 소속 녹음실은 다르다고 봅니다. 녹음부분중에서도 저는 영상과 함께하는 3D또는 4D 관련으로 직접녹음할 수 있는 기술이나 프로그램들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 같습니다.

    3. 마지막으로 라이브 렌탈회사는 아쉬운 점들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라이브 렌탈만 으로는 사업이 어려우신 많은 분들과 또한 규모가 큰회사라고 해도 시공이나 판매를 하지 않는다면 재정문제에서 어려움을 피하지 못하는 듯 합니다. 기획사의 횡포와 특정 직업에 몰아주는 돈이 문제가 많이되겠지요. 또한 장비를 몇억씩 몇천씩 들여가며 업그레이드를 하여도 받는 돈은 그대로거나 오히려 적게 받을 때도 있는 현실로는 돈을 생각하면서 렌탈을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22 hrs · Like · 1
  • 이완철 PA쪽은 반반 입니다. 한국의 문화적인 광고주와 연출 감독님의 인식만 바뀐다면 많이 달라질겁니다.^^~~
    22 hrs · Like · 1
  • 정예림 라이브렌탈이..주로콘서트나 뮤지컬음향팀을말하는건가요??
  • 이완철 PA쪽은 뮤직컬 연극 콘서트 각종 지역축제 및 스포츠 행사 국빈행사 이벤트 행사까지 포함 하고 있지요
  • Hojoon Chang 공연문화가 계속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에,, 인프라의 변동이 있으면 좋겠지요. 물론 녹음도 마찬가지고,,, 더이상 불로소득식으로 돈 버는 통신회사를 제제하고, 공연 인프라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 정책이 필요해진다고 봅니다. JiWuk Harry Cheon대표님을 국회로, 아님 문체부(요즘 뭘로 부르죠?)로 보내면 될텐데....
    22 hrs · Like · 4
  • 신종훈 정예림 뭐..콘서트 뮤지컬 말고도 축제, 행사등등 말그대로 음향렌탈이 필요한 분야는 전부다죠..
    22 hrs · Like · 2
  • Hojoon Chang 네.. 음향기기와 기술을 빌려주고 이익을 추구하는 회사들을 말합니다.^^
    22 hrs · Like · 2
  • Joonshik Aaron Lee 또한 어디서나 적용되겠지만 특히 우리나라에서 봉급이 행복의 지표에 미치거나 결혼(......)에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에 음향쪽이 섣불리 다가가기 힘든 많은 분들이....음향은 정말 사랑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22 hrs · Like · 2
  • 이완철 1. 뮤직컬은 음향감독이 절대적인 존재
    2. 연극은 음향이 제일 괄시받고
    3. 지역축제는 음향감독이 총연출일 까지 해야하고
    4. 스포츠행사 및 국빈행사는 음향만 하면 되는데 물량이 많아서 노가다이고
    5. 이벤트에선 음향은 방송실 담당자 이지요
    22 hrs · Like · 3
  • Hojoon Chang 어,, 신종훈님 댓글이 중복등록되어 하나 지웠는데,, 다 지워졌습니다.ㅠㅠㅠㅠ 나쁜 페북
    22 hrs · Like · 1
  • Hojoon Chang 죄송~~~ㅠㅠ
    22 hrs · Like · 1
  • 이완철 그거 지우지 말고 놔두시면 자동 복구 됩니다. ㅠㅠ
    22 hrs · Like · 1
  • 신종훈 어렸을적 누가 레코딩 엔지니어하면 연봉 큰거 한장 찍는다고 날 꼬셨드라..(-ㅅ-)++
    22 hrs · Unlike · 2
  • 신종훈 안그래도 계속 중복게재가되네요..;;;;이거 왜이러는건지..;;
    뭐..지워진건 다시적으면 되죠^^
    22 hrs · Edited · Like
  • 이완철 가끔 그러더라구요
    22 hrs · Like · 1
  • JiWuk Harry Cheon 난 오리무중~ 후속편을 기대하며~
    일단 2. 출신^^
  • JiWuk Harry Cheon 아 그런데 잠깐 내 집도 살피고오니 댓글! 코피 퐉^^
    22 hrs · Unlike · 2
  • Kyung Yun Kang 전 3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돈 못법니다
    그치만 클라이언트분들 잘 만나고 관리 잘 한다면 즐거운 인생을 살아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 자기 하기나름이고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그치만 사회전반적으로 인식변화가 필요하다고는 굳게 믿고 저부터라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페이책정만 되도 지금보다 훨씬 넓은 인프라가 구축될 아주 재밌는 시장입니다
    22 hrs · Like · 1
  • Ikhyun Seong 1. 렌탈이 목적인 녹음실은 한번도본적이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2. 어느정도 규모있는 기획사에 붙어있는게 아니라면 이것도 유지하기가 많이 힘들것으로 생각됩니다ㅠㅠㅠ(빈익빈부익부....ㅠㅠ) 다만 개인작업실은 홈레코딩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쫌 활발해지지않을까 싶네요
    개인이 녹음하고 편집에서 영상을만들고하니깐ㅎㅎ

    3. 그나마 제일 나은게 라이브 렌탈회사일것 같은데 음향엔지니어에대한 대중의 인식과 처우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많은사람들이 중도에 포기하 게되지않을까 싶어요. 또 큰회사만 더 커지고 인지도없는 작은회사는 더 작아지는....그런문제도 있을거같고요
    22 hrs · Like · 2
  • Nam-young Kim 전 라이브에대해 말하고 싶습니다.
    디지털화로 인해 많은 부분에서 전문성을 필요로 하던 파트를 기계가 대신해 주는 영역이 많아졌습니다. 
    오퍼레이터들도 예전처럼 감독님 소리 들어가며 곤조부릴수있는 시대도 지나간것같고...
    이제는 라이브 시장에서 계속해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시장의 성장과 함께 커갈 수 있는 파트는 시스템 엔지니어라 생각합니다.
    10년후 믹싱은 프로그램으로 사람의 능력을 보완할수 있지만 어찌됬건 스피커는 사람이 설치해야겠지요 ㅋ
    22 hrs · Unlike · 2
  • Nam-young Kim 라스베가스갔는데 오토런 이용해서 집에서 음향조명무대특효까지 혼자 컨트롤하고 
    현장에는 핀돌이랑 무대스텝 5명 뿐이더군요. 결국 라이브도 인건비 줄이는게 시장의 흐름이겠구나 싶었죠. 하지만 스피커 쌓고 튜닝하는일만큼은 기계가 하려면 멀었다싶은거죠
    22 hrs · Unlike · 4
  • Nam-young Kim 이시점에서 우리회원분중에 연륜과 지식이 풍부하신 분 서너 분만 국회로...
    22 hrs · Like · 2
  • 신종훈 가끔 우리 막내들한테도 그러고 음향 처음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해요..
    2000년 군전역하고 음향알바할때 10만원이었는데 지금은 15만원이라구요..
    10년동안 급여 50% 인상되는 곳이 이바닥이고 앞으로 급여가 언제 오를지는 누구도 모른다구요..
    그런데도 할꺼냐고 물어보면 절반이상은 그냥 포기합니다.
    근성없는 애들은 일찌감치 포기하는게 낫다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만..
    인프라의 열악함을 인력..특히 이제막 시작하는 인력들에게 짊어지우는건 분명 문제있는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어쩌면 그러면서 혹시 나중에 제2의 알 슈미츠 제2의 로버트 스코빌이 탄생할 기회를 우리쪽에서 빼앗고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나 어렸을땐 40만원받고 일했어!! 같은 옛날 무용담 풀면서 무조건 참아라 하는건 좀 그래요..
    장비는 점점 첨단화되어가고 있고,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신진들의 실력도 넘쳐나는 마당에 왜 시스템은 쌍팔년도에서 못벗어나고 있는지 스스로도 의아해하고 빈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다 또 무한루프처럼 유니온 얘기 나오고 그럼 답없을것 같으니 이즈음에서 얘기는 접겠습니다ㅠㅠ
    22 hrs · Unlike · 10
  • JiWuk Harry Cheon 제 견해는...

    1. 음반이나 미디어소스를 컨텐츠 상품으로 만드는 곳으로 
    1) 포괄적 녹음공간으로 개인이나 회사가 소유할 수도 필요도 없는 장비와 감성의 기술을 보유하고
    2) 치프 프로듀서 엔지니어와 마스터 엔지니어 그리고 트렉정리 후 수음 엔지니어 이들이 '갑'으로 아티스트에게 양질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1.의 단계전 기본을 제작하고 준비하는 세미 녹음실을 여러개 보유한 곳

    2. 기획력을 기본으로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의 문화집단
    1) 아티스트를 개발하고 지원하는 청결한 루트
    2) 다양성을 인정하고 성공은 아티스트에게서 나온다는 '진리'를 인정하고 겸손과 열정의 집단

    3. 2, 1을 통해 완성된 인격 콘텐츠를 최고의 장점을 살려내는 감성의 음향기술력으로 가장 많은 파트별 엔지니어가 모여있다
    1) RF, stage, backside, standby는 아티스트 개별적 전담 (무선으로 모니터를 조절 가능), sidefield, house (ch과 group 독립 전담), mastering, signal sprit, maintenance 로 구성된 엔지니어 그룹
    2) 종류별 대형 음향장비를 고르게 보유하고 이것을 이동 설치가 용이한 중장비 업체와 계약 운영되는데 아주 작은 손장비에서 골리앗, 리프트 등 보유하고 있다

    이 모두의 공통점은 성공해야하는 아티스트와의 프로덕션 그리고 프로듀서에 능력을 최대로 향상시켜주는 감성음향기술인들로 끝없는 기술개발로 언제나 '갑'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이 제 생각이고!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결연의 의지! 이글이글)
    17 hrs · Edited · Unlike · 7
  • Hojoon Chang L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기술이 중요하죠. 그리도 정도를 걸을 수 있는 환경 조성도~~
    22 hrs · Like · 3
  • JiWuk Harry Cheon Hojoon Chang 헉!
    올리고보니 이런 당황스러운 말씀을 올리셨군요 ~,.~
    22 hrs · Unlike · 2
  • 신종훈 뭐..원래 발제에 충실한 의견을 달자면..
    점점 장비들이 소형화 소프트웨어화 되면서 중소규모 음향회사들은 분야와는 상관없이 점점 1인기업화될듯 싶습니다.
    현재도 가열차게 진행중이긴 하지만요..
    더불어 음향인구의 저변화(??)에도 큰 영향을 끼쳐서 음향 그 자체로는 지금보다 더 큰 관심들을 가지게 될것 같아요.
    저변화가 질적향상과는 다른 얘기라는건 감안해야겠지만요..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김남영님과는 조금 생각을 달리하는 부분이..
    아무리 디지털화되고 사람이 하던일을 장비가 대신해주더라도 믹싱 엔지니어의 분야는 여전히 감성의 부분이기에 유지될듯 싶습니다.
    오히려 시스템쪽이 장비나 소프트웨어의 도움을 절대적으로 받을듯 싶어요..
    뭐 그부분도 역시 사람의 감각에 최종적으로 영향받는 분야이긴 합니다만..^^;;
    최근 홈 AV쪽 동향이..
    보스나 그외 DSP 알고리즘 설계에 정통한 회사들의 튜닝 소프트웨어들을 보면 심하게 얘기해 그냥 마이크 연결하고 기다리기만 하면 끝이예요..;;
    지가 알아서 이퀄라이징을 비롯한 룸튜닝과 시스템튜닝 다해버립니다.
    아직은 환경이 제한적인 홈오디오환경에 국한된 얘기지만, 이게 프로오디오쪽도 그렇게 되지 말란법이 없을것 같습니다.
    정말 그렇게 된다면 시스템쪽에서도 외국의 경우처럼 전문적인 리거들만 필요한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21 hrs · Edited · Unlike · 9
  • 강창대 감동과 한숨이 함께나오는
    이신기한 업계(?)
    제가 바꿔보겠습니다

    어느 분야 어떤 분야가
    그리 길지 않은 역사속에
    이렇게
    교만하리만치 빠르게 성장하며
    겸손한 여러 위인을 만들었을까 생각됩니다

    또 어떤 분야가
    이렇게 고수가 하수를 보살피며
    챙겨주겠습니까

    모두 응원합니다
    화이팅
    20 hrs · Unlike · 6
  • 이종율 저는 뭐... 끼기도 뭐합니다만...^.^
    조금은 할말이..ㅎㅎㅎ

    렌탈시장은 수요보단 공급이 넘치는것 같습니다.

    예전엔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 우리나라에 장비가 모자르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경쟁이 치열해 졌고..
    그로인해 단가는 헐해졌고..
    써비스는 질 떨어지고 있고..
    이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진리는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

    클라이언트가 c급이어도 난 a급 마인드로 일해본다..

    클라이언트가 못알아들으면 알아듣게 실력을 갖추어 보여드린다..

    누군가 날 기사라고 불러도 엄연히 난 이행사 사운드를 책임지고 있는 아티스트다..(좀 오번가요?ㅎㅎ)

    처음 이 일을 시작할때..
    주변에 여러 선배들이 다 망할거라 했습니다.

    10년이 지나 건재한걸보면...
    이 바닦도 할만한 겁니다.

    더 어렵게 꾸리며 살아가는 직종이 무지 많은걸 볼때..
    장비 좀 있고.. 실력좀 있으면.. 먹고 살기엔 충분한 직종이 아닌지요...^.^

    올 가을 모두들 대박 나셔야...
    세월호의 상흔이 잊혀지실텐데..
    상흔이 너무 깊습니다.^.^
    19 hrs · Unlike · 7
  • Nam-young Kim 생각하면할수록 음향 분야 뿐만 아니고 많은분야에서 필요로하는 인력은 기술적 전문성 뿐만아니라 예술적 감각과 좋은 인성, 즉 사람들과 소통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원하는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바닥은 더 그런듯... 기술력이야 점점더 상향평준화 될테고 아트스트적인 감성을가지고 무대와 관중, 클라이언트와 소통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점점 더 각광받는 시대가 되는것이겠죠.
    무조건 공부해. 하며 후배들을 키우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생각하고 그러기에 페이스북의 이런 장은 너무 긍정적인 곳이라 생각합니다.
    사심 없이 음향인들의 커뮤니티를 만들어주고 계시는 이곳의 많은 선배님들 정말 존경하게 되네요.
    17 hrs · Like · 4
  • JiWuk Harry Cheon 김남영 이곳만은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주인장의 성품 그대로...
    17 hrs · Like · 4
  • 송 병규 작은곳에서 할수 있는 한계. 그러나 디지털화로인한. 장비 가격의 양극화 비싼건. 더 비싸게. 싼건더싸게.
    16 hrs · Unlike · 2
  • 송 병규 이바닥 일도 결국 연줄이 그 연줄로 연명하고 있는 1인
    16 hrs · Unlike · 5
  • 이성진 하고 싶은 이야기들은 대부분 위에서 언급되어 있는데 제가 3번 업종에 있어서가 아니라 그나마 3번이 조금 더 미래가 밝지 않나 싶네요;
    16 hrs · Unlike · 3
  • 한강희 우리나라 위정자들은 실적내세울땐 문화사업을 1순위로 내세우면서도 예산이 부족할땐 가장먼저 짜르는 것도 문화사업예산이지요.

    경기가 않아좋아진건 오래되었지만 점점 더 힘들어 진다는게 문제입니다. 

    저희도 망가지기전엔 절대 제품 구입을 안해줄정도여서 업그레이드는 언강생심 꿈도 못꿀 정도입니다. 
    녹음실이 폐업하기 시작한건 오래된 이야기고 라이브업계도 외부바람에 영향을 많이받지요. 

    남이 만들어놓은 일거리를 저가공세로 뺐어와야만 겨우 먹고살정도로 힘든 상황입니다. 
    더 중요한건 이 난세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겁니다...
    16 hrs · Unlike · 10
  • 이성진 다만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업체들끼리 피 터지게 단가경쟁을 하게 되겠고 누군가는 그런 상황을 이용해 싸움 붙이고 이익을 얻어 가겠죠ㅜ 결국 기승전유니온인가요;;;ㅋㅋ
    16 hrs · Unlike · 3
  • JiWuk Harry Cheon 한강희 감독님 말씀에 깊이 동감합니다. 사실 정책이라는 것은 한번 세워지면 원칙이 있어야 하지요? 그것도 유행타면 되겠습니까? 노고가 많으십니다.
    16 hrs · Unlike · 5
  • 유동호 1,2 에 관련된 일화입니다.
    같은 성우로 굉장히 비슷한 톤의 녹음을 영화 더빙 등으로 이미 유명한 렌탈 녹음실 몇 군데에서 진행해보고, 저 일하고 있는 가내수공업 스튜디오(라고 하기도 좀 뭐한 반 작업실 반 하숙집...ㅋ)에서도 진행해봤는데,나중에 결과물을 받아보니 저희 작업실에서 한 게 잡음도 훨씬 작고 결과물이 좋더군요; 장비도 뭐 여기 수준에서 오가는 거보다 훨씬 저렴한 가성비 구성이고, 특별히 어쿠스틱 환경을 생각할 여지도 없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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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hrs · Unlike · 5
  • 배성진 무엇보다 처우개선이 가장 시급하다고 보여지네요...ㅜㅜ 어렸을때야 배울려는 열정 하나만으로도 버틸수 있었지만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려면 시간, 돈 모두 열악한게 사실이니까요.. 그나마 극장 음향직으로 입사하면 대부분 하는 일이 관리업무지만 조금이라도 음향일을 할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ㅎㅎ
    6 hrs · Unlike · 2
  • Hojoon Chang 어쩔 수 없네요. 아주 조그마한 부분이라도 바꿔보죠. 돈을 더받을 수도 없고, 일이 많아지지도 않고, 주문은 많을꺼고,,, 그래도 충실하고 보람되게 남을 만한 작품을 하나씩 열심히, 맡은 자리에서 새롭게 해보는 것 뿐인거 같습니다. 그렇게 시작해보면 조만간 하나씩 변하겠죠. 말 한마디 잘 해드리고, 격려하고,, 그러면 반드시 예술의 중요한 도구라는게 세상에 알려질겁니다. 아자~
    6 hrs · Like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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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크랙과 정품
장호준 | 2014.09.11 | Votes 0 | Views 3894
장호준 2014.09.11 0 3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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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한국 음향업계의 앞날 1
장호준 | 2014.09.11 | Votes 0 | Views 3473
장호준 2014.09.11 0 3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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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지만 급한 질문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2)
최창환 | 2014.04.12 | Votes 0 | Views 2480
최창환 2014.04.12 0 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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