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준음향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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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다이나믹 레인지

Author
장호준
Date
2014-11-13 00:50
Views
834

자,, 점점 재미있어질겁니다.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게인스트럭쳐도 포함되겠지요~  요점정리 후 소화한 분들부터~~

Total 56

  • 2014-11-13 01:14

    이번 코사운드에 게인스트럭쳐 강의에 맞춰 올라 갔었는데 내려 오면서 계속 머리에 멤도는건 저같이 아날로그 믹서를 사용하게 되면 게인스트럭쳐는 필수란 생각이 들더군요. 디지털 믹서야 믹서 안에 모든이펙터를 한꺼번에 넣어 두었으니 앰프랑 스피커의 레벨만 맞추면 되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br />전 믹서-DSP-EQ-AMP-Speaker간 입출력 레벨을 도움을 받아 맞춰 놓으니 예전엔 찬양단과 밴드가 시끄럽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소리를 키워도 그런 느낌은 전혀 들지 않더군요.


    • 2014-11-13 01:22

      디지털이나 아나로그나 같습니다.^^  조금 더 공부하시면 개념이 잡히실것 같습니다. 아자~~


  • 2014-11-13 03:41

    다이나믹레인지 = peak레벨 - floor noise레벨(장비가 가지고 있는)

    해드룸 = peak레벨 - 표준라인레벨

    untitled2.pnghttp://old.hojoonchang.com/files/attach/images/962/825/046/f48aeee93dce525fdab2db256507ccf1.png" />

    최소의 해드룸 = 20dB의 정도의 크기폭

    교류신호에서 오디오신호가 깨지지 않는 최소의 크기폭(crest factor)

    장비마다 레벨미터에서  peak레벨 수치가 다릅니다.

    untitled.pnghttp://old.hojoonchang.com/files/attach/images/962/825/046/78e646f1642db1a10f4094a1ff903496.png" />

    아날로그나 디지털이나 동일

    단, 디지털은 0dBfs(decibell full scale)이 peak입니다.

    따라서 아날로그와 디지털 장비 혼용시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peak가 친다고 신호가 바로 clipping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장비에 따라 다른지만 보통 peak에서 3dB정도 여유를 둡니다.

    순간  순간 peak가 레벨메터에서 친다해도 클리핑은 생기지 않습니다.

    계속 peak로 머물러 있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untitled3.pnghttp://old.hojoonchang.com/files/attach/images/962/825/046/dd13b32057ca30b381f3226867180dda.png" />

    Attachment : untitled2.png


    • 2014-11-13 04:56

      역시 국 총무님!! (이러다가 정말 양감독님 성을 국씨로 머리에 박히겠어여^^;;)<br /><br />깔끔한 정리 여기서 다시 봅니다. 감사합니다! <br /><br />진도 따라가기 바쁘네요~ 아침 저녁 출 퇴근 길에 진도 나가고 복습하고 ㅋㅋ 점점 재미있어 집니다!!!


    • 2014-11-13 05:16

      쿡' 박사님 존경스러워요^^


      • 2014-11-13 07:30

        여기선 선생님은 단 한분 이십니다. 바로 장호준 선생님이시죠.

        저희모두가 학생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 2014-11-15 06:37

          오~


    • 2014-11-13 05:38

      국 형님 자료보니 이해가 팍팍 됩니다~~^^ 움직이는 자료백화점이세요ㅋㅋ


      • 2014-11-13 07:31

        그럼 열심히 더 공부해서 나눠 주시구려 ㅎㅎ


    • 2014-11-24 04:04

      첫번째 그림이 의미하는 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디지털은 왜 굳이 dbFS를 쓰는 건가요?


    • 2014-11-24 12:13

      역시~^^


  • 2014-11-14 13:10

    게인스트럭쳐 쉽게 따라하기.

    모든 파워앰프 끈다.

    믹서에서 핑크노이즈를 피크레벨 바로 직전까지 찰랑찰랑 올린다.

    믹서아웃에 순서대로 연결된 기기들의 입력 레벨을 피크직전까지 올리거나 내린다.

    핑크노이즈를 끄고 레퍼런스 음악을 틀어 높은 수준의 헤드룸까지 올려 출력한다.

    파워앰프의 입력노브나 감도를 듣기좋은만큼 올리면 끝.

    그리고 믹싱할 때 각 체널의 인풋게인을 표준 라인레벨이상으로 땡기고 페이더로 음악적 발란스를 맞추시면 믹싱도 끝.

    어느정도 오차는 있을 수 있으나 초보자들이 쉽게 접근하는 방법일것같습니다


    • 2014-11-14 19:27

      이렇게 작업하면 만약 피크레벨이 낮은 장비가 중간에 낄 경우는?  아님 아주 높은 제품이 끼어있는 경우?


      그래서 필요한게 표준라인레벨입니다.


      • 2014-11-14 20:00

        소견을 적어 보겠습니다.

        만약 중간에 레벨이 작은 넘이 끼면 작은 장비의 입력단에서 감쇄를 시켜면 될듯합니다.

        피크레벨을 기준으로 해드룸확보를 하면 해드름이 각기 다른 장비도 동일한 해드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표준라인레벨을 기준으로 칼리브레이션을 하게되면 나중에 각기 다른 해드룸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듯 합니다.

        그래서 최대치에서(피크레벨)에서 해드룸만큼 빼서 작업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 2014-11-14 20:15

          그래서 Reference Level 표준라인레벨을 제정한거죠~ 


  • 2014-11-15 06:32

    하루 한번만 들려서 교재를 펴고 올라온 글과 함께 내리 읽어보는 것 만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되면 그렇게 읽는 즐거움에 푹 빠지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발전이 시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모르는 것은 자연스럽게 물어보고 여러 사람이 공통으로 답변을 하는 이런 선진형 공부방식이 이곳외에 또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만이 우리를 한대 묶어주는 연대감을 통하여 끈끈한 우정까지 발전될 줄 믿습니다.
    저도 아무리 바빠도 이곳에 하루 3번 이상을 들어와 함께 공부하며 많은 것을 나누고 공부합니다. 여러분 모두 더 뜨겁게 참여합니다.
    그리고 주변의 동역자들이나 친구들에게 어서 알리고 참여하게 합시다^^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2014-11-24 12:20

      저도 아무리 바쁜 상황가운데 그렇게 해야하는데ㅜㅜ 찔린 1인입니다 대표님 ㅜㅜ


  • 2014-11-19 18:04

    댓글을 주욱 읽고 나서 좀 헷갈려서 질문 드립니다. 간간히 들어오다 보니 뒷 북이라도 용서 바랍니다. ㅠ.ㅠ

     

    위 국 총무님 글과 장 선쟁님께서 쓰신 헤드룸이 다른 기가간의 매칭 시(표준라인레벨)에 대한 질문 입니다. 두 글을 보고 아래와 같이 제가 이해 한 것이 맞는 지요?

     

    확인1. 표준라인레벨(+4dBu)은 SR에 사용되는 장비에 모두 통용되는 기준레벨로 믹서와 아웃보드 연결 시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는 한 믹서의 Master level이 0dB로 출력시 연결된 아웃보드 장비에서도 입/출력이 0dB로 된다. 여기에서 각 장비의 헤드룸이 상이 할 수 있는데, 이 때 헤드룸은 가장 낮은 장비의 헤드룸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확인2. 국 총무님의 글은, 이때 최소 20dB의 헤드룸을 확보하기 위해 헤드룸이 가장 낮은 장비의 피크 레벨을 확인하여 거기에서 -20dB한 레벨을 믹서에서 출력되는 신호기준 (표준라인 레벨이 아니라 게인스트럭쳐 설정시 믹서에서 출력 기준 레벨)으로 삼는 것이 좋다는 헤드룸 확보의 Alternative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2014-11-24 05:30

      초보질문 하나 하겠습니다<br />SR은 뭐의 약자인가요?


      • 2014-11-26 22:17

        제가 댓글에서 SR을 사용한 의미는 Live 음향을 지칭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통상 저희가 Live 음향에서 다루는 장비를 PA(Public Address) 시스템 또는 SR(Sound Reinforcement) 시스템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SR이 저희가 다루는 Live 음향을 표현하는데 옳은 용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단순히 확성을 목적으로 할 때는 크게 구분 없이 사용되었을 지도 모르겠지만, 요즘은 그 용도에 따라 (즉 PA냐 SR이냐) 확연히 제품 군과 운용 방법이 구분 된다라고 봅니다.

         


      • 2014-11-24 20:03

        음향 시스템의 사용 목적에 따라서 PA, SR 이라는 용어들이 사용됩니다. 김삼열님께선 이게 뭐의 약자인것 같으세요? ^^


    • 2014-11-20 10:24

      맞습니다. 제일작은 장비의 해드룸을 고려해야 할때 기준을 거꾸로 피크로 사용하시면 쉽게 장비간 레벨 칼리브레이션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연동되는 장비간에 동일한 해드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역시 이해가 빠르십니다 ^^


      • 2014-11-20 18:00

        답변 감사합니다~ 이해가 빠르긴요. 제가 뭔가 하나 알려면 참 더딥니다.ㅠ.ㅠ 여전히 사용되는 용어에 대해서 아직도 더 익숙해져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제가 적은 글이 맞다라고 하시니 잘 이해한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4-11-13 02:28

    공부하시는데 죄송하지만 궁금한 점이 하나 있어서 질문 남깁니다; 전에 한번은 x32에서 게인스트럭쳐를 잘 잡아놓고 행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채널이나 메인레벨미터에서나 클립이 뜨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콘솔만 전원이 떨어졌고 거기서 데미지를 입었는지 행사 끝나고 작게 bgm 나가는데 한번 더 떨어졌습니다ㅜ 어떤 분은 지속적으로 표준레벨이 넘는 신호를 내보내다보니 컴퓨터 과부하걸려서 그런 거라 하더군요. 일리있는 말이긴 하지만 다른 분들 사진 보니 저보다 더 공격적으로 쓰기도 하던데 이 현상을 과부화로 봐야할 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을까요?


    • 2014-11-13 03:03

      전원부가 신호의 크기에 의해서 전원이 떨어진다는거는 앰프의 경우 출력보호를 위해서 릴레이가 차단 역할을 하는 경우는 있지만, 믹서의 경우에는 없습니다.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 믹서는 내부적 문제일겁니다.   지속적으로 표준레벨을 내보내면 컴퓨터 과부하가 걸린다는 이야기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오버로드될 피크레벨은 그냥 다이나믹레인지의 최대 레벨이 꽉차는거, 이를 테면 16비트 오디오라면 16비트 빈 공간에 다 데이터가 있다는 거지, 그래서 처리가 오버로드된다는건 전혀 이해 안가네요..^^ 

      보셨겠지만, 제가 매주 사용하는 콘솔은 언제나 헤드룸안에서 충분히 쓰고 있습니다.


    • 2014-11-13 05:22

      운용능력내에서 움직이는 기기인데 비디오 인코딩이나 3D 모델이 돌아가는것도 아니고... 과부하는 아닌것 같고 전원부나 전기의 문제가 의심되는군요...

      X32 테스트 하느라 며칠을 클립떠도 계속 운용해봤지만 다운된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 2014-11-13 02:51

    단어 그대로 표현한다면 움직이는 범위라고 얘기하면 될까요? 공연 또는 장비의 사용에 있어 가장 큰소리에서 가장 작은소리까지의 범위이죠. 즉 소리가 움직이는 범위를 다이나믹 레인지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큰 소리와 작은 소리의 정의가 필요한데 큰 소리는 피크레벨을 말하며 작은 소리는 잡음레벨을 얘기합니다. 잡음보다 작은 소리는 잡음에 묻히므로 배제합니다. 그래서 다이나믹 레인지는 피크레벨에서 잡음레벨을 뺀 범위를 말합니다.

    코사운드 게인스트럭쳐 강의때 클래식과 락 중 어떤 장르의 곡이 다이나믹 레인지가 더 큰지 이야기했었는데 이건 다른 분들께서 의견 남겨주세요. 저는 소찬영 대표님의 강의를 들었거든요^^


  • 2014-11-13 05:23

    국총무님 게시글을 보면서 문득 생각이 든 것이, "저것은 하드웨어의 다이나믹 레인지다" 입니다. 같은 개념으로 가겠지만 SR의 경우 실제 공간의 다이나믹 레인지가 최종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항상 장비의 다이나믹 레인지 보단 좁겠죠. 공간의 플로어 노이즈는 그렇다치고 해드룸을 비교해보면 장비에선 올바른 게인 스트럭쳐로 20dB headroom을 확보 했더라도 실제 공간에서 하울링 또는 다른 간섭 현상으로 10dB이상 출력을 올리는 것이 무의미하다면 그 공간의 다이나믹 레인지는 10+40(플로어 노이즈가 54dB SPL이고 94dB SPL을 +4dBu로 했을 때)=50 밖에 안되는 거죠. 참고로 이렇게 다이아믹레인지를 비교시 간과하지말아야하는 것은 단순히 디이나믹레인지의 크기만 볼것이 아니라 꼭 해드룸의 크기도 함께 봐야 한다는 것!)<br /><br />괴변인가요 선생님?^^;


    • 2014-11-13 07:13

      해드룸을 확보하고 나면 해드룸을 여백의 미로 감상하는게 아니라 사용하라는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피커로 소리가 출력되면 음압으로 표현이 되고 공간에 맞는 적절한 음압을 확보하면 됩니다. 

      보통 콘솔마스터 레벨 메타에서 해드룸을 20dB확보했다면,

      최종 출력단인 스피커에선 최저에서 최대 음압차가 20dB spl가 나오게 셋팅하면 적당하다고 생각 됩니다.

      공간의 다이나믹레인지는 최종 출력인 스피커 음압으로 표현됩니다. 공간에 맞게 앰프att로 조절하시면 될듯합니다.

      여기서 조건은 사용하는 공간의 각 존마다 음압편차가 적게 설계 되어진 공간이어야 합니다.

      어느곳은 음압이 크고, 어느곳은 음압이 매우작은 곳이라면 적용하기 힘들 수 았다고 생각됩니다.

      단, 건축음향이 적절하지 않는 공간에서 근접마이킹이 아닌 

      강대, 성가대 마이킹에선 콘솔에서 게인을 표준레벨까지 끌어 올리면 주변 잡음이 함께 증폭되어

      실제로 s/n비가 더 안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피드백도 많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우선 스피커 배치, 마이킹 위치 배치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위치를 변경하던가 

      강단은 근접마이킹 처럼 마이크를 가까이 놓고 사용하시던가 해야 할 듯합니다. 

      다이나믹 프로세서와 이큐를 적절히 활용하시는 것도 임시방편중 하나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전기음향과 건축음향이 적절히 잘 조합된 설계된 공간입니다.

      위 내용은 교회에 몸담고 계시는분들의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는 부분인듯 합니다.

      정리하면

      믹서 마스터 레벨이 표준라이레벨 위치 = 공간에서 운영할 최저 음압

      믹서의 마스터 레벨이 peak레벨 위치 = 공간에서 낼 수 있는 최대 음압

      그럼 레벨 메타만 봐도 음압상태를 짐작할 수 있을듯 합니다.


      • 2014-11-13 21:23

        국 총무님, 긴 답글 감사합니다! 한가지 좀 의아한 부분이 마지막에 정리하신 내용중 표준레벨위치 = 공간에서 운영할 최저음압, 이부분은 적정레벨이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최저가 아니라.


        • 2014-11-13 22:19

          표준레벨에서의 음압을 비교하면 운영상의 가장 작은 소리를 뽑을때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보통 스피치 레벨정도를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렇다고 쩌렁쩌렁 질르는 레벨이 아닙니다 ^^


          • 2014-11-19 18:11

            국 총무님, 뒤 늦게 다시 질문 올립니다.

             

            이렇게 셋팅하셔서 사용하실 경우 찬양 시 믹싱 하시면 대부분의 Fader가 0dB 이상으로 올라가서 믹싱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설교때 85 기준으로 한다면 통상 찬양시는 95-100정도 되니까요. 그렇게 된다는 이야기는 각가의 소스의 크기가 커지는데, 모두 unity 위치일 때 85dB SPL 밖에 안된다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밖엔 상상이 안됩니다. ^^^;;


            • 2014-11-19 19:20

              시스템 전체를 보셔야 합니다.

              해드룸은 믹서에서 부터 스피커 음압까지 통으로 보시면 됩니다. 

              전체 시스템이 

              표준라이레벨에서 운영상 작은 음압

              피크 근처에선 운영상 최대 음압

              이 나오도록 구성하는 걸 말하는겁니다.

              믹서에서 각각의 소스는해드룸안에서 적절히 사용하시면 되는겁니다.

              믹서의 채널이 모두 유니티에 있는데 마스터 레벨이 표준라인레벨에 있다면

              각 소스마다 게인라이딩이 안되어 있는 겁니다.

              채널 패이더는 각 소스의 크기를 눈으로 볼 수 있게 기준점을 만들어 주는게 게인라이딩 입니다.

              자세한건 아래 글중 믹서에서 게인스트럭쳐 하기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 2014-11-19 20:49

                넵 잘 알겠습니다. 저도 한번 시도를 해봐야겠네요!


  • 2014-11-13 08:20

    궁금한게 있습니다. 적절한 다이나믹레인지가 확보되고 게인스트럭쳐가 잘 되어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알수 있나요? 엔지니어의 귀로 판단하나요? 아니면 측정기구로 측정?


    • 2014-11-13 08:32

      믹서에서 부터 스피커로 나오는 소리가 달라집니다. 힘이 있는 소리로 바뀝니다.

      적절한 음압은 음압측정기가 있으면 좋습니다. 임시방편으로 스마트폰 spl meter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단, 회중석에서 골고루 음압이 나와주는 공간이란 조건이 있습니다.


      • 2014-11-13 11:43

        총무 잘 뽑았음. ㅎㅎ


        • 2014-11-13 21:04

          아직 멀었습니다. 선생님 따라가려면 ^^


      • 2014-11-13 22:59

        게인스트럭쳐가 잘 이루어져있으면 확실히 피드백도 줄어듬을 느낍니다...

        여러모로 이득을 볼 수 있는것 같아요...


        • 2014-11-24 12:18

          저도 동일하게 경험했습니다~ 물론 아직 갈길이 멀지만요~^^


  • 2014-11-13 14:44

    답변 감사합니다ㅎ 여지껏 멀쩡히 잘 쓰다 이렇게 된 적이 처음이어서 제가 장비를 잘 운용하고 있지 못하나, 게인스트럭쳐를 잘못 이해하고 있나 싶어 자책했던 시간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기기결함 쪽인 것 같네요ㅜ 사실 어느쪽이던 마음이 편치는 않지만요;;ㅜ


    • 2014-11-13 21:04

      x32한번 테스트 해보시길. 전채널 노이즈로 입력 받아서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지... 병원보내던가...


      • 2014-11-13 23:02

        참... 얼마전에 들었는데 베링거 제품이 무상A/S가 안된다고 하네요... 12월 전까지.... 원래 계약되어있던 수리전문점이 이견차이로 계약 파기하고 다시 나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12월전까지 무상A/S 가능 제품도 유상으로 밖에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유통사와 수리전문점간에 무슨 일이 있었나 보더라구요...


        • 2014-11-14 01:25

          드디어 갈리는군요... 원래 a/s해준 업체가 청계천에 있던 업체입니다.


  • 2014-11-14 00:25

    게인스트럭처에 대해 기억 나는 부분이 게인값에 의해서 내가 받고자 하는 신호를 플로어 노이즈보다 크게 키워서 이 신호를 페이더로 올리더라도 내가 받고자 하눈 신호가 커졋기 때문에 플로어 노이즈가 안들리게 된다는 내용이엇는데<br />제가 잘 이해하고 잇는게 맞나요 ~?


    • 2014-11-14 04:01

      네 맞습니다. 게인작업시 소스를 표준라인레벨까지 올려야 하는 이유입니다.


  • 2014-11-14 03:46

    게인스트럭쳐가 선행되면 적절한 헤드룸이 확보되고 충분한 음압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은 노이즈와 찌그러짐이 없는 다이나믹 레인지의 운영으로 이어진다.


  • 2014-11-14 04:42

    게인스트럭쳐를 각각 어떻게 이해하시고 알고 계시는지 개개인의 의견을 한번 들어 봤으면 합니다.


  • 2014-11-14 12:54

    앰프 입력 감도를 필요이상으로 높게 올리고 쓰는 데서 많은 문제가 생기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스피커 시공업체나 랜탈 회사들이 믹서의 4dBu를 기준으로 빵빵한 출력을 기준으로 하다 보니 생기는 문제인것 같은데요

    그래서 항상 믹서에서 레벨이 조금만 커져도 앰프는 피크가 뜨거나 피드백이 나기 일수이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전반적인 믹싱 사운드가 가벼운 사운드가 나기 쉽습니다.

    때문에 체널 게인부터 쉽게 올리지 못하고 모니터도 제 소리가 나기 전에 피드백부터 나죠. 라이브 환경에서 특히 모니터는 헤드룸 싸움입니다. 때문에 피드백 마진 이전에 충분한 헤드룸 확보가 가능해야 힘있고 명료한 모니터 믹싱이 가능해집니다.

    이큐나 프로세서의 게인스트럭쳐도 중요하지만 쉽게 접근하자면 앰프레벨만 조금 줄이고 믹서에서 헤드룸을 더 활용한다면 훨씬 꽉찬 믹싱이 가능해 질거라 생각합니다.


  • 2014-11-15 10:56

    제가 정리해본 게인스트럭쳐 입니다.

    먼저 믹서에서 표준라인레벨에 근거한 게인라이딩 과

    믹서 후단부터 앰프att단까지 요약해 봤습니다.

    1)믹서에서의 게인스트럭쳐...
    믹서에서 게인작업시 마스터 페이더와 채널 페이더를 0(unity)지점에 놓고 (레벨미터체크는 AFL로) 게인을 증폭하여 각 소스를 표준레벨(+4dBu)에 맞춰 게인작업을 하시면됩니다. 
    AFL을 기준으로 이유는 페이더가 정확히 0(unity)지점에서 게인작업을 해놔야 그때 게인값이 기준값(페이더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페이더가 정확히 0 제점에 있다면 PFL도 상관 없습니다.)
    이렇게 작업후 
    믹싱시 페이더 위치는 다이나믹의 차이에 의해 서로 다른 값을 가지게 됩니다.
    페이더는 다이나믹레인지를 시각화하면서 그 범위 가운데 신호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페이더의 전체이동 폭 : 다이나믹레인지
    페이더 수치 : 로그스케일
    레벨메터 수치 : 로그스케일
    2)믹서 후단 부터 앰프 전단까지의 게인스트럭쳐 작업의 예를 들어 보려합니다.((수정))
    일단 시스템 구성
    1.메인출력 : M7CL(최대출력레벨 : +24dBu), BLU 16(최대 인풋레벨 : +20dBu, 최대출력레벨 : +19dBu) 
    - M7CL 의 아날로그 아웃풋 출력레벨과 BLU아날로그 인풋 레벨의 편차가 +4dBu
    - M7CL 출력포트에서 -4dBu만큼 출력을 줄여준다.
    - M7CL 출력메터가 peak(clipping)를 칠때 BLU 인풋에서 동시에 peak가 치는지 확인, 만약 레벨편차가 생기면 M7CL 출력포트에서 조금씩 조절해준다.(M7CL과 BLU 입출력단의 임피던스에 의해 약간씩 편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 peak(clipping)가 동시에 치게 셋팅이 되면 기기간의 레벨 매칭이 된 상태임.
    - 이후 앰프ATT를 이용해 공간에 맞게 앰프 입력을 조절해 주면 된다.
    2. 모니터출력 : M7CL(최대출력레벨 : +24dBu), FCS966(최대 인풋레벨 : +20dBu, 최대출력레벨 : +20dBu)
    - 메인출력처럼 편차가 +4dBU발생.
    - 같은 방법으로 M7CL 출력포트에서 -4dBu만큼 출력을 줄여준다.
    -  M7CL 출력메터가 peak(clipping)를 칠때 FCS 인풋에서 동시에 peak가 치는지 확인, 만약 레벨편차가 생기면 M7CL 출력포트에서 조금씩 조절해준다.(M7CL과 FCS 입출력단의 임피던스에 의해 약간씩 편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 peak(clipping)가 동시에 치게 셋팅이 되면 기기간의 레벨 매칭이 된 상태임.
    - 이후 앰프ATT를 이용해 공간에 맞게 앰프 입력을 조절해 주면 된다.
    참고) 
    1)M7CL 최대출력레벨( +24dBu, 600옴 기준)
    2)BLU 16 최대입력레벨( +20dBu, 3.5k옴 기준)
    3)FCS966 최대입력레벨(+20dBu, 10k옴 기준)
    4)DSP컨트롤러에 따라 인풋레벨을 조절할 수 있음,
    나머지 장비도 마찮가지로 레벨매칭을 해주면 된다. 
    여기서 키포인트는 레벨매칭의 기준은 입력레벨이 가장 작은 장비가 된다.
    디지털 콘솔에는 내부에 출력단 레벨을 조절할 수 있는 ATT가 있어서 게인스트럭처 작업이 매우 용이하다.
    그러나 아날로그는 레벨자체가 고정이라 별도로 외부에 ATT장비를 걸어 주어야한다. (-6dB, -12dB감쇄) 그래서 정확히 레밸매칭이 되질 않는다. 하지만 회로를 본인이 구성할 수 있으면,
    본인 시스템에 맞는 ATT를 만들수 있다.
    콘솔 게인을 통해 표준레벨(+4dBu)에 맟춰 각각의 소스를 받고, 페이더를 통해 레벨 조정을 하면서 믹스하고, 아웃풋레벨은 +20dBu의 해드룸  안에서 적절하게 요리를 하면 된다.
    여기서 콘솔 채널에 인서트도 동일하게 레벨 매칭을 해야 좋은 음질로 소스를 버무릴 수 있다.
    여기까지 제가 알고 있는 게인스트럭쳐 구성입니다.
    ps))
    시스템에서 클리핑 지점을 찾기 위해서는 
    오실로스코프와 핑크(pink) 노이즈 테스트 시그널이 필요함.
    (핑크노이즈 -> 풀레인지 주파수 대역(20~20KHz)포함, 적어도 6dB 정도의 PEAK-RMS 비율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2014-11-24 05:46

      "콘솔 게인을 통해 표준레벨(+4dBu)에 맟춰 각각의 소스를 받고, 페이더를 통해 레벨 조정을 하면서 믹스하고, 아웃풋레벨은 +20dBu의 해드룸  안에서 적절하게 요리를 하면 된다."

      여기서 궁금한 게 있는데 페이더가 0일 때 표준레벨 +4dBu로 맞추면 헤드룸 안에서 요리한다는 말은 각 채널 페이더를 0이하로 내리지 않고 그 위에서 논다는 의미인가요? 아니면 전체 소리가 합쳐지면 표준레벨 이상의 소리가 나오니까 그렇게 말씀하신 건가요?


      • 2014-11-27 10:47

        콘솔 마스터 레벨을 의미합니다.


  • 2014-11-15 10:58
    게인스트럭처 쉽게 접근하기
    1. 선행작업으로 믹서, 아웃보드(geq)간에 레벨보정을 하셔야 합니다. 믹서에서 클리핑이 칠때 geq에도 동시에 클리핑이 되도록 보정해야 합니다.
    방법은 믹서 채널에서 핑크노이즈를 쏜후 마스터 레벨이 클리핑이 치도록 한후 후단 geq가 클리핑이 동시에 치도록 geq의 att노브로 감쇄시키면서 조절 하시면 됩니다.
    2. 음원을 플레이하고(꽉찬 음악일 수록 좋습니다) 믹서서 채널에서 페이더(채널, 마스터)는 0위치(unity)에 놓고 AFL로 레벨을 표준레벨에 올라오도록 게인을 올려줍니다. 
    이때 중요한건 믹서마다 해드룸(표준레벨 부터 피크레벨)이 다를 수 있습니다. 20dB의 해드룸을 만들기위해 레벨 미터의 피크에서 20을 뺀 위치가 어디인지를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아날로그 믹서에서 피크가 +18dBu이면 표준레벨 위치를 -2dBu위치로 잡으시면 됩니다.
    3. 음원이 플레이되면 믹서부터 geq까지 서로 동일한 해드룸을 가지고 레벨미터가 춤추고 있는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후 앰프의 att노브를 최저로 돌려놓고(시계 반대방향) 앰프의 전원을 킵니다. 그런후 att노브를 시계방향으로 조금씩 돌려 공간에 맞는 소리 크기가 나올때 까지 돌려 주십니다. 물론 spl메터가 있으면 좋습니다.
    4. 음원을 끄고, 앰프 att를 좀더 시계방향으로 돌려줍니다. 이유는 음원은 스튜디오에서 레벨이 정리된(마스터링?된) 음원이라 실제 라이브에선 레벨운영을 폭의 여유를 둬야 합니다. 실제레벨이 피크까지 올라 갔는데 음압이 작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위 작업을 마친후 믹서에서 각각의 라이브 음원을 받습니다.
    이때 페이더(채널, 마스터)는 0위치(unity)에 놓고 각각의 음원을 한채널씩 게인 작업을 합니다. 아까 정했던 표준레벨위치로 이때 레벨 미터는 AFL이 되어야 합니다. 이유는 나중에 믹스를 할때 이렇게 잡은 페이더 위치가 음원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눈으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각채널별로 개인 작업이 완성되면 페이더를 움직이며 믹스를 하면 됩니다. 
    6 앰프와 스피커의 매칭이 적절하고, 운영공간내에 음압을 골고루 뿌려줄 수 있다면 표준레벨 근처에서 소스가 운영될 음압이 80-85dBspl
    피크까지 100-105dBspl의 음압이 만들어 지게 됩니다.
    뭐 운영 spl값을 더 높게 잡겠다면 말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청력 보호를 위해 요수준 근처로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7. dsp를 사용하는 시스템일 경우도 마찬가지로 최종 감쇄단은 앰프att입니다. dsp출력단 바로전에 리미터를 설정하기 됩니다. 앰프att는 full로 키워놓구 dsp출력단에서 줄여 사용하면 리미터 값은 어떻게 될까요? 리미터설정은 앰프와 스피커 간의 관계로 만들어 집니다. dsp가 아니구요 ^^

    • 2014-12-03 06:47

      5번에서 보컬이나 스피치 게인을 맞출때 기준이 궁금합니다.

      보컬이 낼 수 있는 최고 성량을 기준으로 라인레벨을 잡나요? 아니면 평이하게 부를때를 기준으로 하나요?

      스피치의 경우는 게인 잡을 때 뭘 시키면 되나요? 보컬에 비해 성량이 작으니 더 게인을 많이 주게 되는게 정상인가요? 만약 스피치를 하다가 중간에 노래도 한다면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그리고 악기의 경우는 악기 자체에 볼륨이 있는데 게인을 맞춘 이후에 악기주자가 악기볼륨을 조정하는 건 통제해야 하나요? 아니면 어떻게 하나요?

      마지막 하나 더.. 페이더를 0에 놓고 AFL로 하는 경우와 PFL로 하는 경우 레벨미터에서 보여지는 값이 다른가요?


      • 2014-12-04 08:36

        평이하게 부를때 레벨을 표준레벨에 맞추시면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맞게 컴프레서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AFL을 사용하는 이유는 페이더가 정확히 유니티에 있을때 게인값을 정하면 나중 믹스시 페이더 량이 그소스의 소리크기를 눈으로 볼 수 있기때문이죠.

        PFL은 페이더가 내려져 있어도 게인레벨은 조절하고 확인할 수 있지만 실제로 믹스시 페이더를 그소스의 소리크기를 눈으로 보가 함들기 때문이죠.

        가래서 되도록 AFL로 기준점을 잡으리시하고 권합니다.

        그리고 공연 시작이후론 게인을 만지지 않습니다. 페이더로 레벨 컨트롤을 합니다.

        만약 게인을 만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 2014-12-05 05:44

          답변감사합니다.

          먼저 첫번째는 평이하게 부를 때의 소리로 한다면 스피치도 평이하게 목소리를 낼때를 기준으로 하면 되겠고 스피치하다가 노래도 하는 경우엔 아무래도 노래할때를 기준으로 하는게 맞겠죠?

          두번째 질문의 답변은 여러번 들었습니다만 정확히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정확한 질문은 페이더 0이고 AFL일 때의 레벨미터값과 PFL일 때의 레벨미터값이 다른가하는 것이었는데 제 생각엔 같을 거 같아서요..

          만약 같다면 게인 잡을때만 PFL로 하고 이후에 밸런스 잡을 때 AFL로 하면 안되는건가 해서요.. 근데 생각해보니 이건 한 번 해보면 될 것 같네요..

          세번째도 공연시작이후 게인을 만지면 안된다는 건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부분이고 이걸 건드리면 모니터 밸런스가 다 깨지게된다는 것도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악기주자가 볼륨을 조절하는 걸 사전에 얘기해서 막아야 할까요? 아니면 자유롭게 건드리도록 놔둬야 할까요?

          그것도 아니면 악기의 적정 최대 볼륨만 약속을 하고 그 정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협의하면 되는건가요? 실제로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