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등청감곡선
Author
장 호준
Date
2023-10-29 15:03
Views
333
1933년 벨 연구소에서 일하던 두 명의 연구원이 아주 중요한 연구를 했습니다. 인간의 청각능력이 주파수마다 소리의 크기를 다르게 느낀다라는 점에 대해서 진행한 연구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이 등청감 곡선입니다. 플레처 먼슨 커브(Fletcher-Monson Curve)이라고 불리는 그래프가 탄생하게 됩니다.
실험자들에게 헤드폰을 씌우고 1kHz의 소리를 기준으로 다른 주파수대역의 소리가 같은 크기로 들릴 때까지 레벨을 키워가다가 동일하게 느껴진 부분을 표시하는 방법으로 데이터를 만들었습니다. 다분히 느낌이라는 부분으로 주관적 견해들을 많이 모아서 객관화한 데이터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래프의 곡선은 동일한 음압을 의미합니다. 즉, 주파수에 따라 다른 크기의 레벨이 실제 청각에서 동일한 레벨로 인지한다는 것입니다. 이 등청감곡선에 의해서 표시되는 인간의 청각 능력을 반드시 고려해서 소리를 만드는 작업에 임해야만 합니다. 음압미터에서 나오는 레벨이 60dB SPL일때 들리는 음악의 주파수별 밸런스가 80dB SPL, 90dB SPL,, 다 다르게 들린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볼륨이 달라도 기본적인 음악의 음역대 밸런스는 동일해야만 합니다.
이 부분에서 나오는 기준 음압이 85dB SPL입니다. 2003년 ISO 226:2003으로 최종 수정된 결과에 의하면 83dB SPL을 권장하는 음압레벨로 이야기 합니다. 이 기준 음압레벨은 전체 주파수 대역대에서 가장 편차가 적은 부분을 의미합니다. 즉, 이 정도 크기에서 들리게 되는 주파수 대역별로의 밸런스가 우리 청각에 가장 균등한 밸런스로, 물론 절대 플랫한 반응을 우리의 청각이 보이지 않습니다만, 어쨋건 대역대별로의 밸런스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모니터 볼륨을 작게해서 믹싱을 할 경우, 다른 곳에서 큰 볼륨으로 들으실 경우 저음의 밸런스가 완전 달라지는 경험을 하게되는 중요한 음향의 요소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레퍼런스 음악을 다양하게 선택해서 기준 음압의 크기로 들어가면서 어떤 음색적 밸런스가 좋은 밸런스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당연하게도 동일한 밸런스로 우리가 음악을 다시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Copyright 2023 장호준
무단 전제는 금합니다.
실험자들에게 헤드폰을 씌우고 1kHz의 소리를 기준으로 다른 주파수대역의 소리가 같은 크기로 들릴 때까지 레벨을 키워가다가 동일하게 느껴진 부분을 표시하는 방법으로 데이터를 만들었습니다. 다분히 느낌이라는 부분으로 주관적 견해들을 많이 모아서 객관화한 데이터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래프의 곡선은 동일한 음압을 의미합니다. 즉, 주파수에 따라 다른 크기의 레벨이 실제 청각에서 동일한 레벨로 인지한다는 것입니다. 이 등청감곡선에 의해서 표시되는 인간의 청각 능력을 반드시 고려해서 소리를 만드는 작업에 임해야만 합니다. 음압미터에서 나오는 레벨이 60dB SPL일때 들리는 음악의 주파수별 밸런스가 80dB SPL, 90dB SPL,, 다 다르게 들린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볼륨이 달라도 기본적인 음악의 음역대 밸런스는 동일해야만 합니다.
이 부분에서 나오는 기준 음압이 85dB SPL입니다. 2003년 ISO 226:2003으로 최종 수정된 결과에 의하면 83dB SPL을 권장하는 음압레벨로 이야기 합니다. 이 기준 음압레벨은 전체 주파수 대역대에서 가장 편차가 적은 부분을 의미합니다. 즉, 이 정도 크기에서 들리게 되는 주파수 대역별로의 밸런스가 우리 청각에 가장 균등한 밸런스로, 물론 절대 플랫한 반응을 우리의 청각이 보이지 않습니다만, 어쨋건 대역대별로의 밸런스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모니터 볼륨을 작게해서 믹싱을 할 경우, 다른 곳에서 큰 볼륨으로 들으실 경우 저음의 밸런스가 완전 달라지는 경험을 하게되는 중요한 음향의 요소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레퍼런스 음악을 다양하게 선택해서 기준 음압의 크기로 들어가면서 어떤 음색적 밸런스가 좋은 밸런스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당연하게도 동일한 밸런스로 우리가 음악을 다시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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