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사랑은 꽃을 피고
Author
장 호준
Date
2025-01-17 15:21
Views
10
‘띠디디띠디’
키 패드를 누르고 스튜디오 문을 열었다. 조금 일찍 끝났던 하루라 저녁 전에 마무리 다 하고 퇴근 했었는데, 다시 문을 열고 들어간다.
“예전 미국에서 공부할때, 스튜디오 타임 다 쓰면 남는 친구 카드 슬쩍해서 스튜디오 들어갔었는데,, 그런 스릴이 있네.ㅎㅎ” 김대리님이 손을 잡아 끌면서 이야기 한다.
실은 간만의 데이트라 저녁 맛나게 먹고, 영화 한 편 보고, 그렇게 하루를 끝낼 계획이었는데 영화보다 직업병 같이 도져버린 현지 질문에 카페 갈려다 스튜디오로 다시 왔다.
“오빠,, 그냥 내일 알려줘도 되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까먹을까봐,, 실은 나도 좀 긴가 민가 해서..”
바로 띠릭 문자가 왔다. 대표님...
‘뭐 있은거 있니?’
‘ㅎㅎ 아뇨.. 그냥 하나 확인할려구요’
‘그래.. 적당히 하고 들어가 자라!’
‘넵’
대표님 장점 중에 가장 좋은건,, 공부에 관련된 부분은 아끼지 않으신다는 거다. 일할때는 안쓰는 불하고 장비 다 끄고 다니시는데, 공부한다고 하면 맘대로 되려 장려하신다.. 내 어찌 충성을 다하지 아니하리요..
“현지야, 서버에 보면 아까 본 영화 OST 있을꺼야, 불러놔. 맛있는 라떼 하나 타갈테니까”
우리 오빠야는 나갈 진도를 이렇게 나가신다. 그냥 스네어 톤 좋네요... 지나치는 이야기 였는데 그거 만들던 대표님의 마술 설명해주다가 여기까지 왔다. 어쩔꺼여,, 그냥 공부나 해야지...
키 패드를 누르고 스튜디오 문을 열었다. 조금 일찍 끝났던 하루라 저녁 전에 마무리 다 하고 퇴근 했었는데, 다시 문을 열고 들어간다.
“예전 미국에서 공부할때, 스튜디오 타임 다 쓰면 남는 친구 카드 슬쩍해서 스튜디오 들어갔었는데,, 그런 스릴이 있네.ㅎㅎ” 김대리님이 손을 잡아 끌면서 이야기 한다.
실은 간만의 데이트라 저녁 맛나게 먹고, 영화 한 편 보고, 그렇게 하루를 끝낼 계획이었는데 영화보다 직업병 같이 도져버린 현지 질문에 카페 갈려다 스튜디오로 다시 왔다.
“오빠,, 그냥 내일 알려줘도 되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까먹을까봐,, 실은 나도 좀 긴가 민가 해서..”
바로 띠릭 문자가 왔다. 대표님...
‘뭐 있은거 있니?’
‘ㅎㅎ 아뇨.. 그냥 하나 확인할려구요’
‘그래.. 적당히 하고 들어가 자라!’
‘넵’
대표님 장점 중에 가장 좋은건,, 공부에 관련된 부분은 아끼지 않으신다는 거다. 일할때는 안쓰는 불하고 장비 다 끄고 다니시는데, 공부한다고 하면 맘대로 되려 장려하신다.. 내 어찌 충성을 다하지 아니하리요..
“현지야, 서버에 보면 아까 본 영화 OST 있을꺼야, 불러놔. 맛있는 라떼 하나 타갈테니까”
우리 오빠야는 나갈 진도를 이렇게 나가신다. 그냥 스네어 톤 좋네요... 지나치는 이야기 였는데 그거 만들던 대표님의 마술 설명해주다가 여기까지 왔다. 어쩔꺼여,, 그냥 공부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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